기숙사 입사자만 전용공간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것은 차별


[박강복 기자]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13일, 광주 모 고등학교가 특정 학생들에게만 야간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해당학교는 2·3학년의 경우 기숙사 입사자만 전용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1학년의 경우 기숙사 입사자와 교과위주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다.


또한, 기숙사 입사자들은 ‘야간자율학습 시 학교 내 전용공간에서 자율학습’을 했고, 해당학생의 학부모들은 ‘자체적으로 비용을 걷어 기숙사 입사자의 간식비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벌없는사회는 “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함에 있어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학생에게만 차별적으로 시행되거나, 특정학생들과 그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서 차별적 인식을 조장하는 것은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적우수자로 구성된 기숙사 입사자가 야간자율학습 시 전용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심화반 형태의 교육활동으로,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위반한 것”이라며 “기숙사 입사자가 기숙사 실이나 학교도서관, 학급교실이 아닌 전용공간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것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이라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입사자와 비(非)입사자 간의 위화감, 열등감, 소외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으며, 향후 학업성적에 따른 각종 차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학교 기숙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재학생의 경우 1·2학기 합산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신입생의 경우 진단평가와 내신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는 방침이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KNS뉴스통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2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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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 "심화반 형태…교육활동 기본계획 위반"


광주지역 한 고등학교가 기숙사에 입사한 학생들에게만 별도의 야간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해 차별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3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K고 기숙사 입사자들은 야간자율학습 시 전용공간에서 자율학습을 하고 학부모는 자체적으로 비용을 걷어 간식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K고는 2·3학년의 경우 기숙사 입사자만 전용공간을 사용하고 1학년은 기숙사 입사자와 교과위주 자율동아리 학생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는 "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함에 있어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학생에게만 차별적으로 시행하거나, 특정 학생들과 그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 차별적 인식을 조장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K고 사례 외에도 기숙사를 갖춘 많은 학교가 이같은 형태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며 "이는 입사자와 비입사자 간의 위화감, 열등감, 소외감을 조성하고 향후 학업성적에 따른 각종 차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 "성적우수자로 구성된 기숙사 입사자가 야간자율학습 시 전용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심화반 형태의 교육활동으로 정규교육과정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위반한 것"이라며 광주시교육청의 지도·감독을 촉구했다. 


광주시교육청도 이 학교의 사례가 일부 성적우수자들에 대한 특혜로 인정될 수 있다며 학교 측에 시정을 요구했다.


뉴스1 http://news1.kr/articles/?304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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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코리아 타임즈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9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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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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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에서 특정 학생에게만 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차별 논란을 빚고 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모 고등학교가 특정 학생들에게만 야간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2~3학년의 경우 야간자율학습 시 기숙사 입사자들이 학교 내 전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학년의 경우엔 기숙사 입사자와 교과위주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학벌없는사회는 “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함에 있어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학생에게만 차별적으로 시행하거나, 특정 학생들과 그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 차별적 인식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벌없는사회는 “성적 우수자로 구성된 기숙사 입사자가 야간자율학습시 전용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심화반 형태의 교육활동으로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위반한 것”이라며 “기숙사 입사자가 기숙사 실이나 학교도서관, 학급교실 아닌 전용공간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것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이라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입사자와 비(非)입사자 간의 위화감, 열등감, 소외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으며, 향후 학업성적에 따른 각종 차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 


실제로 해당 학교 기숙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재학생의 경우 1·2학기 합산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신입생의 경우 진단평가와 내신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는 방침이 있다.


이에 학벌없는사회는 성적우수자 중심의 교육활동이 이뤄지지 않도록 광주시교육청의 지도감독을 촉구했다. 


또한, 자율학습 뿐 아니라, 진로 체험 활동, 봉사 활동, 자율 동아리 활동 등 학생자치·사회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광주드림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4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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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벌없는사회', 광주시교육청에 지도감독 촉구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 일부 학교에서 성적순으로 들어가는 기숙사 입사자만 전용공간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시민단체는 이처럼 기숙사 입사자가 전용공간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것이 차별이라며 시정을 촉구했다.


13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광주의 K고등학교 기숙사 입사자들이 학교 내 전용공간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해당 학생의 부모들은 자체적으로 비용을 걷어 간식비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벌없는사회는 "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학생에게만 차별적으로 시행하거나 특정 학생들과 그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 차별적 인식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은 사례가 일부 성적 우수자에 대한 특혜로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해 학교 측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적 우수자로 구성된 기숙사 입사자가 야간 자율학습 시 전용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심화반 형태의 교육활동으로, 2017학년도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위반한 것"이라며 광주시교육청의 지도감독을 촉구했다.


학벌없는사회는 "이번 사례는 관행적인 문제로 현재 기숙사를 갖춘 많은 학교가 이러한 형태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시설 수용한계를 인정하더라도 입실 인원 제한 기준으로 기숙사 입사생이 아니라 전용공간 운영규정 준수 의지, 교우관계, 가정형편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kjsun@yna.co.kr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3/0200000000AKR20170713058400054.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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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13일 광주 모 고등학교가 특정 학생들에게만 야간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차별행위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광주 모 고교는 2~3학년의 경우 야간자율학습시 기숙사 입사자들이 학교 내 전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는 "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함에 있어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학생에게만 차별적으로 시행하거나, 특정 학생들과 그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 차별적 인식을 조장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벌없는사회는 "성적 우수자로 구성된 기숙사 입사자가 야간자율학습시 전용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심화반 형태의 교육활동으로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위반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광주시교육청도 이 학교의 사례가 일부 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특혜로 인정될 수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mdhnews@newsis.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13_0000039795&cID=1080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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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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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까지 추진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학벌없는사회는 “「평등한 기회·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환영하며, 향후 한국사회 내 채용에 있어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고, 학력·학벌주의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 대통령의 발언을 넘어 실제 채용현장에 반영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과 소신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은 채용 시 학력(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용모 등에 대한 요구를 원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며 “다만, 신체적 조건·학력 등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예외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야 하는 광주 소재 지방공기업은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광산구시설공단 5개이며, 광주 소재 공공기관인 아시아문화원, 전남대병원, 국립광주과학관, 세계김치연구소, 전국단위 공사·공단 소속 광주지부 등도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아쉬움 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출자한 기관은 이번 추진대상에서 빠져있다는 점”이라면서 “광주에 소재한 출연·출자기관은 15개이며, 전국적으로 612개에 달한다”고 알렸다.

 

학벌없는사회는 “지난 4월 학벌없는사회가 ‘광주 소재 일부 출연기관의 채용(서류전형) 배점표에서 학력과 나이로 평가’해 문제제기한 경험을 비춰봤을 때, 향후 여타의 기관에서도 채용 시 차별이 발행할 여지가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도 예외 없이 블라인드 채용 대상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은 좌초되어선 안 된다”며 “이를 위해 학벌없는사회는 이번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의 입사지원서 개선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지자체 출연·출자기관, 민간 영역까지의 광범위한 제도 도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시사타임즈 http://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93&category=94&no=1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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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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