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10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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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지역 사립학교 법인 대다수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과 수익률 등에서 법정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광주 초·중·고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평균 58.9%로 전년(70.7%)보다 하락했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학교 법인이 설립·경영하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법정 부담금 등 운영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는 재산을 말한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에서 '사학법인은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액수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광주지역 29개 사학법인 가운데 12개 법인은 법정 기준액을 확보했지만, 나머지 17개 법인은 기준에 미달했다.


특히 고려·낭암·춘광·정성학원 등 4개 법인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수익률도 전체 평균 1.1%에 그쳤다.


학벌없는사회는 각 법인이 수익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토지를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가운데 토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평균 39.2%에 달한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총액의 3.5% 이상의 연간 수익이 있어야 한다'는 운영 규정은 박근혜 정부 당시 규제 완화 차원에서 삭제됐지만,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한 법인은 청송학원(5.60%) 한 곳뿐이었다.


또 운영 규정에 따라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한 수익의 80%를 소속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충당해야 하는데도 29개 법인 중 12개 법인은 기준치에 못 미쳤다.


학벌없는사회 관계자는 "사학법인이 수익이 나지 않는 불필요한 토지를 매각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등 자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의 실태를 점검해 학교 평가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2/0200000000AKR20171012047900054.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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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 광주시교육청에 실태 파악 제안


광주지역 초·중·고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이 수익율이 낮은 토지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어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광주광역시 관내 초·중·고교 사립학교 법인별 수익용 기본재산 관련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대다수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률, 확보율 및 학교운영경비 부담률이 법정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학교 법인이 설립․경영하는 학교운영에 필요한 법정부담금 등 운영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는 재산을 말한다. 법인이 수익용 기본재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수익활동을 할 수 있으며 소속 학교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광주 초·중·고교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평균 58.9%로 2015년(70.7%)에 비해 하락했다. 29개 법인 중 12개 법인만 법정 기준에 해당하는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총액의 2분의 1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머지 17개의 법인은 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개의 법인(고려학원, 낭암학원, 춘광학원, 정성학원)은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10% 이하였다.


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광주 초·중·고교 사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의 수익률은 2016년 전체 평균 1.1%로 2015년(1.8%)에 비해 하락했고 3.5% 이상인 법인은 유일하게 청송학원 뿐"이라며 "이처럼 수익용 기본재산의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는 각 법인이 수익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토지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학벌없는사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수익용 기본재산의 실태점검 및 재산운영 컨설팅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수익률에 따른 학교평가 강화 △부실 사학법인은 공립학교로의 전환 등"의 '실효성 있는 대안마련'을 제안했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광주인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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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코리아타임즈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10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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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1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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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검사장급 이상 간부 43명 중 지방대 출신은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장 검사 이상 검찰 간부들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특정대학 쏠림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검찰 고위직 간부 10명 중 7명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검찰 최고위직인 검사장급 이상 간부 10명 중 6명은 서울대 출신 이었다. 43명의 검사장급 이상 간부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25명(58.1%)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고려대 출신은 10명(23.3%), 연세대를 졸업한 검사장급 이상 간부는 4명 이었다. 한양대와 경희대 출신은 각각 1명씩 있었다.


전체 검사장급 이상 간부의 95%(41명)가 서울 지역 대학을 나왔고, 이중에서도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출신은 39명으로 90%를 차지했다. 지방대학을 졸업한 검사장급 이상 간부는 단 2명으로 양부남 광주지검장(전남대)과 김영대 창원지검장(경북대) 이었다. 


검찰의 차장·부장급 간부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국의 부장급 이상 검사 237명 중 서울대 출신은 103명으로 전체의 43.5%를 차지했다. 고려대 출신은 47명(19.8%), 연세대와 한양대 출신은 각각 21명(8.9%)에 달했다. 성균관대 출신이 13명(5.5%), 한국외대와 이화여대 출신이 각각 4명(1.7%), 서울시립대와 건국대, 중앙대 출신도 각각 3명 이었다.


부장급 이상 검찰 간부 237명 중 서울 지역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227명 이었으며 이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은 171명(72.2%)에 달했다. 서울 외 지역 대학을 졸업한 검찰 간부는 10명에 불과했다. 경북대 출신이 5명(2.1%)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대와 조선대 출신이 각각 2명, 부산대 1명 이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검찰 개혁 기대와는 달리 고위직을 특정 대학이 독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법무부는 출신 대학과 무관하게 공정하고 공평한 검찰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040632001&code=940100#csidx3e1980a987c7bb8bdb19f327e2912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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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전입금을 충당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는 광주지역 사립학교 법인들이 법정 기준을 무시하고 수익용 기본재산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지역 사학 대부분이 법을 무시하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초·중·고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평균 58.9%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15년의 70.7%보다 11.8%p 하락한 수치다.


총 29개 법인 중 12개 법인만 법정 기준에 해당하는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총액의 2분의 1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머지 17개의 법인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학교 법인이 설립·경영하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법정 부담금 등 운영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는 재산을 말한다.


관련 규정은 사학법인이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액수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수익률도 전체 평균 1.1%에 그쳤다.


또 운영 규정에 따라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한 수익의 80%를 소속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충당해야 하는데도 29개 법인 중 12개 법인은 기준치에 못 미쳤다.


광주지역 사학들은 법정전입금을 제대로 충당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다.


법정전입금은 사학법인이 의무적으로 교사·직원들의 연금과 의료보험 비용으로 내야 하는 돈이다. 하지만 지난해 연금부담금과 비교한 사립학교 법인전입금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11.3%, 중학교 6.9%, 고등학교 16.9% 등 평균 14.3%에 그쳤다. 이 비용을 사학이 충당하지 않다 보니 예산에서 보전하고 있다.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사학 법인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하는 것은 시교육청의 재정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납부 안 해도 그만’이라는 도덕불감증만 관행화시킬 뿐이다.


시교육청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를 게을리 하고 있는 사학법인에 대해 보다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07800695268784041#07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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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법인 중 12곳만 기준 준수···4개 법인 10% 미만


광주지역 사립학교 법인 대다수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과 수익률 등에서 법정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주시 초·중·고교 사립학교 법인별 수익용 기본재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초·중·고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평균 58.9%(기준액 1648억6만5000원, 보유액 971억1848만8000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15년(70.7%)보다 11.8%p 하락한 수치다.


총 29개 법인 중 12개 법인만 법정 기준에 해당하는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총액의 2분의 1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머지 17개의 법인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고려학원과 낭암학원, 춘광학원, 정성학원 등 4개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10%에도 못 미쳤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학교 법인이 설립·경영하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법정 부담금 등 운영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는 재산을 말한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에서 ‘사학법인은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액수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수익률도 전체 평균 1.1%에 그쳤다.


학벌없는사회는 각 법인이 수익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토지를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가운데 토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평균 39.2%에 달한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총액의 3.5% 이상의 연간 수익이 있어야 한다’는 운영 규정은 박근혜 정부 당시 규제 완화 차원에서 삭제됐지만, 이 같은 기준을 충족한 법인은 청송학원(5.60%) 한 곳뿐이었다.


또 운영 규정에 따라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한 수익의 80%를 소속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충당해야 하는데도 29개 법인 중 12개 법인은 기준치에 못 미쳤다.


학벌없는사회 관계자는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과 수익률 등의 문제가 장기화 될 경우, 학교의 재정이 악화되거나 사학법인의 도덕불감증이 높아지는 등 사학법인이 책임을 방기할 수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수익용 기본재산의 실태점검 및 재산운영 컨설팅,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수익률에 따른 학교평가 강화, 부실 사학법인은 공립학교로의 전환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진섭 기자 crusade52@gwangnam.co.kr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07804791268812023#07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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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사립학교 법인 대다수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과 수익률 등에서 법정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광주 초·중·고 사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평균 58.9%로 전년(70.7%)보다 하락했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학교 법인이 설립·경영하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법정 부담금 등 운영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하는 재산을 말한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에서 ‘사학법인은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2분의1 이상에 해당하는 액수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광주지역 29개 사학법인 가운데 12개 법인은 법정 기준액을 확보했지만, 나머지 17개 법인은 기준에 미달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5078055474203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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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산하 일부 출연·출자기관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주시 출연·출자기관 홈페이지 채용정보에 게시된 정보를 조사한 결과 광주문화재단과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복지재단, 광주영어방송 등 4개 기관이 블라인드 채용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블라인드 채용은 입사지원서에 출신 지역과 학력, 사진 부착 등을 금지해 직무능력 위주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9월부터 지방공기업에 대해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그러나 광주문화재단은 직무능력과 연관없는 응시자 학력사항 기재를 요구했으며 광주복지재단, 광주영어방송, 광주테크노파크는 출신학교 소재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는 입사지원서의 최종학교 소재지 정보는 물론, 학력과 성적, 외국어 능력 등에 따라 배점을 달리해 심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현석기자chadol@kwangju.co.kr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08079600615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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