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레드페스타를 기점으로 ‘강제야자 금지’ 광주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어요.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릴께요. http://goo.gl/3rpyqL

 

 

광주지역 강제야자 대책모임에서 지난 3~4월 광주지역 98개 초ㆍ중ㆍ고 재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교생의 86.3%가 '야자가 강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거나 '불참 시 불이익이 있거나 학부모 면담을 요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점심 자율학습과 주말ㆍ휴일 자율학습에 강제적으로 참여한다는 대답도 57%에 달했습니다.

 

학교 측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강제학습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고, 다른 학교와 경쟁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자율학습을 강제해야 한다는 일부 학부모의 요구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강제로 밀어붙이는 학업은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빼앗는 반교육적 처사일 뿐 아니라 학습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 또한, 한창 뛰어놀아야 할 학생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학생들은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조기 등교를 막고 토ㆍ일요일 보충학습이나 자율학습을 하지 못하도록 정규수업 운영 지침을 만든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시교육청은 정규수업 이외의 교육 활동을 철저히 점검하고 강제 학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주말이나 휴일까지 학생들을 공부에 내몰고 입시 위주의 파행적인 문제풀이에 앞장서는 것을 교육의 본질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광주시민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더 이상 자율이란 명목으로 강제로 이뤄지는 현실을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보거나 외면하지 않길 호소 드립니다. 학생들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제학습 금지' 광주시민 온라인서명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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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강제학습 근절, 청소년인권 보장"
'우리에게 시간은 죽었다.' 거리 퍼레이드

 

5월23일 오후1시30분 수창초등학교 앞 출발
(※ 드레스코드 : 흰생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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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숙사는 학생인권의 사각지대이자, 치외 법권”

광주관내 31개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규정에 관한 조사결과 발표 기자회견 안내


※ 동일 시간, 동일 장소에서 진행하는 타기관 기자회견으로 인해, 30분 늦춰 <2015년 5월27일 오전11시30분>에 기자회견을 진행하오니 양해바랍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하여, ‘광주관내 31개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 규정’을 제공받았고, 입사·퇴사·생활수칙을 중심으로 전교의 규정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생인권조례가 제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대다수 고등학교의 기숙사 운영규정은 학생인권의 사각지대이자, 치외 법권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숙사 관련 인권침해 권고들도 무시하였고, 올해 초 제정된 기숙사운영조례 우선선발 규정도 버젓이 무시한 채, 학교 측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기숙사 규정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인권을 고립시킨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은 고등학교 기숙사 내 심각한 문제들(16가지 사항)을 언론에게 알리고, 인권친화적인 기숙사 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고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아 래 -

■ 일시 : 2015년 5월27일 오전11시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 본관 1층 로비


■ 순서 : 

결과발표 - 박고형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상임활동가

전문가발언 - 이형빈 광주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연대단체발언 - 최완욱 광주인권운동센터 운영위원장

기자간담회

의견서 전달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


■ 주최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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