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8월16일(화) 저녁7시

장소 : 광주국제교류센터 (금남로YMCA 맞은편 전일빌딩 5층)

주최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광주국제교류센터

강사 : 정진상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주제 : 쿠바이웃공동체를 통해 한국교육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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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 4월 13일 저녁7시 

장소 :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3호관 소강당 

주최 :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 

후원 : 광주드림

강사 : 홍세화 저자, 김상봉 교수, 이종란 노무사

주제 : 그럼 삼성과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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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0. 11. 4. 목. 저녁7시 

장소 :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6층 국제회의실 

주최 :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인권운동센터, 전남대공익인권법센터,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

강사 : 안영민 평화활동가

주제 : 팔레스타인, 평화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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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011년 2월 28일(월) 저녁7시

장소 : 전남대학교 인문대 3호관 소강당

주최 : 학벌없는사회광주모임,삼성의사회적책임을촉구하는시민모임 진보신당광주시당,금속노조광전지부

강사 : 김성환 삼성일반노동조합 위원장, 박종태 삼성전자 해고자

주제 : 삼성과 싸우는 작은 거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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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9월 17일 저녁7시,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113호

주최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강사 : 홍훈(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재홍(관동대 철학과 교수)

내용 : 점수와 가격, 입시경쟁과 시장의 경쟁, 아리스토텔레스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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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010년 10월 1일 저녁7시 

장소 : 전남대 인문대 1호관 113호 

주최 :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 

강사 : 정세근 충북대 철학과 교수, 이철호 국어교사

주제 : 학벌문제와 국가경쟁력,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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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0. 9. 16 PM7 / 전남대 인문대 1호관 113호

주최 : 한국비정규노동조합 전남대분회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준)

강사 : 홍기빈 경제학자

주제 : 주제: 좋은 삶을 위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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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2010년 9월 10일 저녁7시 

장소 : 전남대 인문대 1호관 113호

강사 : 채효정, 학벌없는사회 활동가

내용 : 학교 밖 배움터_교육적의미와 사회정치적의미

주최 :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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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준)
일시 : 2010년 4월 28일(수) 저녁7시,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111호실

강사 : 김용철 변호사

주제 : 삼성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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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호 (광주청년유니온 공동위원장)

안녕하세요.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창호라고 하고요.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 스펙경쟁을 하고 학점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게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히 학벌이란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지방대생하고 In 서울대학생 두 사람이 똑같은 회사로 입사 신청을 했는데, 지방대 나온 학생은 토익점수는 높고 학점도 월등히 괜찮았는데요. 그런데 In 서울대학교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그런 대학교 학생과 경쟁을 했는데 지방대를 나온 학생이 떨어졌어요.
그 정도로 어떤 사회생활이나 취업에 있어서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조금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등학교 때 공부를 좀 하고 시험점수를 잘 맞아가지고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명문대학을 들어갔는데 그게 그 사람의 평생을 좌우하는 어떤 신분을 나타내는 그런 상징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사람은 공부만 잘 해가지고 시험만 잘 봐가지고 그 사람의 모든 능력을 다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떤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고, 개개인의 개성이 원악 다양하기 때문에 능력이나 천재성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공부라는 잣대라는 것만 가지고 대부분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할 수 없다. 그런 것이 하나의 아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한국사회에 고착화되고 있다는 게 가장 문제인 거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청년들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러한 차별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사회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 학벌없는사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부디 나서서 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고 그리고 경쟁이 아닌,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어려움을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학벌없는사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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