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매달 평균 162명의 공무원을 해외연수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이 최근 시교육청의 해외연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두 천566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관련 예산은 24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가더라도 50만 원 이상을 자비로 부담하는 것과 비교해 공무원들의 연수 자부담금은 16에서 22만 원으로 평균 8% 수준에 그쳤다며 예산집행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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