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ttp://www.tongha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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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광주 부설초교가 학교 교직원 등 학교 이해관계자 자녀들에게 전·입학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학벌 없는 사회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 없는 사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교대 광주 부설초교는 재학생과 신입생 결원이 생겼을 때 공개추첨 등의 기존 선발 방식이 아닌 학교 이해관계자 자녀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했다.


광주교대 광주 부설초교의 전·입학 규정에 따르면 재학생 결원 시 본교 교직원 자녀 1순위, 본교 대학교 교직원 자녀·운영위원회 자녀·본교 재학생 형제 자녀 2순위 등에 따라 충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에는 본교 교직원 자녀, 본교 대학교 교직원 자녀, 운영위원회 자녀가 각각 7명이 재학 중이다. 


학벌 없는 사회는 "이와 같은 불공정한 전·입학 관행이 적용될 수 있었던 것은 국립초등학교의 전·입학 규정 등의 학교 학칙이 각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행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한 전·입학을 실시하거나 사회적 약자 가정 자녀에 기회가 되도록 전·입학 규정 개정을 광주시 동부교육지원청과 교육부에 촉구했다"고 말했다.


광주교대 광주 부설초교는 2017학년도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이 6.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립학교다.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841972#csidx6c216371e468f9db2df59243307cc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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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가 학생 선발 과정에서 학교 관계자 자녀에게 전·입학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이 학교가 학생 결원이 생기면 학교 관계자 자녀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이 학교에는 학교 교직원 자녀 14명, 학교운영위원회 자녀 7명 등이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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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에서 교직원 자녀 등 학교 관계자 자녀에게 전·입학 특혜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에서 재학생·신입생의 결원이 발생할 경우, 공개추첨이나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우선배정이 아닌 교직원이나 운영위원회 자녀 등을 우선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는 국립초교의 학칙이 관내 교육지원청이나 교육부 승인 사항이 아닌, 학교 운영위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광주교대 부설 초교의 전입학 규정을 개정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광주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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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망’ 등 자조적 표현, 노트 표지 문구에 반영

“어쩌다 이런 말까지…문화로 그쳐선 안되는 현실”


청년들이 흔히 사용하는 자조적 표현들이 시중 상품에 반영되고 있다. ‘이번 생은 망했다(이생망)’처럼 청년들의 절망적인 현실을 반영하는 문구가 노트 표지에 적나라하게 표기되고 있는 것. 


광주의 한 대형 팬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A사의 노트 가운데 일부는 ‘이생망’이나 ‘영혼탈곡’ 등 청년들이 사용하는 문구를 노트 표지에 새겼다. 영혼탈곡은 ‘영혼을 탈탈 털릴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를 뜻하는 신조어다. 


해당 노트는 캘리그라피(서체)를 디자인한 문구가 의미하는 ‘메시지’가 주된 마케팅 요소. A사는 이외에도 이른바 ‘독설 마케팅’을 접목한 상품들을 제작한 바 있다. 


이생망, 영혼탈곡 등이 적힌 노트를 접한 청년들은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며 “세태를 풍자하는 코드”로 해석했다. 


대학생 김서희 씨는 “꽤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말인 만큼 청년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마케팅같다”면서 “세태에 대한 풍자적 반영이 아닌가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대학생 김동규 씨도 “가끔 사용하고, 또 듣기도 하는 말”이라며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노트에 굉장히 자조적인 메시지가 들어가는 게 지금의 현실의 일부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청년들은 ‘이생망’이라는 신조어와 친숙하다. 절망적인 현실을 타박하고 다음 생을 기약할 수밖에 없는 `자조적 열패감’이 반영된 말이다. 


이밖에 탈조선(헬조선을 탈출한다), 똥통(청년이지만 청년 문제로도 거론되지 않는 현실), 심지어는 자살각(죽고 싶을 만큼 싫은 상황)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일각에선 이러한 신조어가 상품 마케팅으로 남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청년들이 처한 현실이 사회 복합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제 탓’을 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상황이 풍자로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문정은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자조적 표현들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현실은 하나의 사회문화적 요소로 반영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문화적 전파에 의해 청년이 특정 이미지로 고착화 되면 청년을 단편적으로 규정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청년이 스스로 사용하는 언어를 외부적 시선에서 적나라하고 노골적으로 노출시키는 형태가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어야 할 사회적 책임이 방기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트를 디자인한 A사 관계자는 “청소년, 청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학용품이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면서도 “몇 년 전 타사 학용품의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된 이후 논란이 될 만한 디자인은 제작하지 않고, 이미 유통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등은 일부 업체의 학용품에 청소년 등 소비자를 상대로 성별·직업·학력을 차별하는 문구가 들어가 인권침해 및 불공정거래를 근거로 국가인권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광주드림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uid=4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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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학교 관계자 자녀에게 전·입학 특혜를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광주교대 광주부설초교는 2017학년도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이 6.8대 1에 이를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국립 학교다.


이 학교는 일반전형(공개 추첨)과 특별전형(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그런데 재학생과 신입생의 결원이 생겼을 때 기존 신입생 선발 방식이 아닌, 학교 이해관계자 자녀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불공정한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의 2017학년도 전·입학 규정에는 재학생 결원 시 본교 교직원 자녀(1순위), 본교 대학교 교직원 자녀·운영위원회 자녀·본교 재학생 형제자매(2순위), 일반 학생(3순위) 순으로 충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신입생 결원이 있을 때는 신입생 추첨 당일 대기자 남녀 각각 2명을 1순위로 두고 있지만, 본교 교직원 자녀(2순위), 본교 대학교 교직원 자녀·운영위원회 자녀·본교 재학생 형제자매(3순위), 일반 학생(4순위) 순으로 충원하고 있다.


현재 광주교대 부설초교에는 본교 교직원 자녀 7명, 본교 대학교 교직원 자녀 7명, 학교운영위원회 자녀 7명 등이 재학 중이다.


학벌없는사회 관계자는 "이 같은 불공정한 관행을 막을 수 없는 것은 국립초등학교의 전·입학 규정 등 학칙이 지도감독 기관인 교육지원청이나 상급기관인 교육부의 보고·승인 사항이 아니라 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무방비 상태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한 전·입학을 실시하거나 특별전형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것을 교육지원청과 교육부에 촉구했다.


kjsun@yna.co.kr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05/0200000000AKR2017090506190005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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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원 발생시 교직원 자녀 1순위 충원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교육대 부설초등학교가 학교 관계자들에게 자녀 전·입학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학벌없는사회)에 따르면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가 재학생 및 신입생 결원이 발생했을 때 기존 신입생 선발방식이 아닌 학교 관계자 자녀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 2017학년도 전·입학 규정은 재학생 결원시 본교 교직원 자녀 1순위, 본교 대학교 교직원 자녀·운영위원회 자녀·본교 재학생 형제 자녀 2순위, 일반 학생 3순위로 정하고 있다.


 신입생 결원시에는 추첨 당일 대기자 남·여 각각 2명을 1순위로 두고 있지만, 교직원 자녀 또는 운영위원회 자녀, 재학생 형제 자녀를 2, 3순위로 충원하고 있다.


 국립초등학교 학칙은 교육지원청이나 교육부의 보고·승인사항이 아니고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면서 이 같은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현재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에는 초등학교 교직원 자녀 4명과 대학교 교직원 자녀 1명이 전입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는 올해 일반전형 경쟁률이 6.8대 1이 될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학벌없는사회는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한 전·입학을 실시하거나 사회적 약자 가정에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 관계자는 "일반 초등학교가 교사와 자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처럼 부설초등학교도 교직원들의 가정 안정을 위해 결원 발생시 우선권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05_0000087069&cID=1080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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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절반 가량 연후 후 중간고사

시험준비 부담에 명절 스트레스

 

맹대환 기자 = "고등학생도 추석 명절을 제대로 보낼 수 있게 시험기간을 조정해 주세요."


올해 추석연휴가 최장 10일로 사상 유례 없는 장기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 직후 중간고사를 치르는 고교생들이 시험준비 부담이 크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도 추석명절을 제대로 보내기 어렵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일반 고등학교 44곳 중 절반 가량과 일부 특성화고가 추석연휴 직후 중간고사를 치른다. 


올해 추석연휴는 최장 10일간으로 예상돼 학생들이 시험 부담으로 연휴를 제대로 보낼 수 없다는 민원이 나오고 있다.


시험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성묘나 여행을 가는 것이 부담이고, 10일동안 학교에 가지 않는 상황에서 스스로 시험공부를 하는 것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시험을 앞둔 자녀 혼자만 남겨두고 명절 행사를 치러야 하는 학부모 입장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학교 안팎에서는 연초 학교운영위원회가 학사일정을 확정할 때 공교육의 책임과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긴 연휴동안 학교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이 결국 학원 등 사교육에 의지할 수 밖에 없도록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교육정책 개선을 위해 접수한 제안에서 한 고등학생은 "긴 연휴 후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다 보니 연휴기간 공부할 때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불안감이 컸다"며 "연휴 전에 시험을 치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상임활동가 박고형준씨는 "학사일정을 세울 때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중간고사는 10월에 실시한다는 고정관념과 수업시수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추석연휴 후에 시험을 치르는 학교가 있다"며 "내년부터는 되도록 연휴 직후에 시험을 치르지 않도록 일선 학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mdhnews@newsis.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04_0000085423&cID=1080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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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초 전체 졸업생 중 삼육중 진학자 절반 넘어


광주삼육초등학교의 전체 졸업생 중 호남삼육중학교 진학자가 꾸준히 절반을 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광주삼육초-호남삼육중(학교법인 삼육학원)으로 연결되는 상급학교 진학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 관내 3개 사립초교로부터 제출받은 ‘졸업생의 상급학교 진학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삼육초 2014학년도 졸업생 52명(전체 졸업생의 50%), 2015학년도 58명(59.8%), 2016학년도 67명(68.4%)이 호남삼육중으로 진학했다. 


학벌없는사회는 “2016학년도의 경우 살레시오초 졸업생 3명(전체 졸업생의 3.6%), 광주송원초 졸업생 6명(6.9%)에 비해 삼육초는 비해 호남삼육중으로의 진학 비율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의무교육 지원대상인 국·공립 초‧중학교와는 달리, 사립초교와 각급학교(호남삼육중)는 입학금 뿐 만 아니라 수업료도 학부모가 부담한다.


2017학년도 1인당 수업료(1분기 기준)는 광주삼육초 126만원, 살레시오초 125만원, 광주송원초 120만원으로 대학 등록금에 버금가는 수준.


또한, 기숙사비와 방과후학교비, 셔틀버스비, 특별활동비 등 수익자부담경비를 포함하면 연간 납입금이 7~8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이 된다.


이에 학벌없는 사회는 “광주삼육초-호남삼육중의 진학구조 고착화가 금수저학교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사립초교와 각급학교가 다양한 계층과 지역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전형 확대를 유도하고, 공교육 내에서 경제‧사회적 양극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요구했다.


더불어 “2018학년도 호남삼육중학교의 신입생 모집이 9월 중 예고되어 있는 바,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광주삼육초 등 특정학교로 인한 특혜시비가 발생하지 없도록, 입학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에 출신 초등학교명을 기재하지 말 것”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촉구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광주드림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2&uid=48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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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0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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