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실 앞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관련 행정사무감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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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 2층 강의실에 진행한 채효정 저자 강연회(주제 :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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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가 2023년 상반기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15(동부5, 서부10)의 특정감사에서 총 13건의 지적사항(현지조치사항 제외)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번 감사 보고서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주의 5, 경고 5, 불문 처분 4명 등 총 10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내린 한편, 5,136,240원에 대해 추징, 유치원 회계 보전 등의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

 

- 분야별 적발 내용으로 보면 유치원 회계 부당집행(예산 목적 외 사용) 3, 공사계약·집행 부적정 3, 유치원 운영위원회 관리 부적정 2, 4대 보험료 공제 소홀 2, 기타 3건이었다.

 

유치원별 적발 건수(별표1 참고)로 보면 전체 15곳 중 9곳이 지적사항을 받았고, 이 중 4곳이 2건 이상의 행정 처분을 받았다.

 

- 구체적으로 꽃마리유치원은 동 주소지에 있는 교습소·학원의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교통유발부담금, 현 유치원 이사에게 부과된 재산세 등 총3,499,220원을 부당 납부하여,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을 위반해 해당 금액 추징 및 경고 처분을 받았다.

 

- 또한, 모모유치원은 유치원 설립·경영자 등 개인이 징수 납부해야 할 건강보험료 858,700원 등을 유치원 회계에서 납부하여, 4대 보험료 공제업무를 소홀히 해 해당 금액 추징 및 주의 처분을 받았다.

 

- 그 밖의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도로점용료변상금(동심유치원), 운전자 개인 과실로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더하바유치원) 등을 부당하게 예산 집행하여, 해당 금액 추징 및 주의 처분을 받았다.

 

- 유치원 3법 개정으로 인해 에듀파인 도입 등 재무회계의 투명성이 강화되었으며, 정보 공개 및 운영위원회 설치 등 학부모 감시권한이 확대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사립유치원에서는 부정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이 법령을 무시한 채 관행을 이어온다면, 유치원의 회계부정 등 각종 비리와 도덕적 해이는 끊이지 않을 것이기에, 이들 유치원의 주어진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의 감사는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31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본청 감사4팀을 폐지한 후, ·서부교육지원청에 사립유치원 등 감사 권한을 이양하고 감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 기존 감사조직을 분리·확장함에 따라 감사의 전문성, 독립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문제는 지역교육지원청의 감당하기 어려운 관리대상(초등학교 156개교, 중학교 91개교, 유치원 267개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 이에 우리 단체는 감사 인력을 충원하고, 사립유치원 운영 전반(교무학사 포함)에 대해 감사를 추진하여 유아교육의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해나갈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하는 바이다.

 

2023. 11. 6.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2023년 상반기 광주지역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 분석

감사기관명 유치원명 지적사항1 지적사항2 조치사항1 조치사항2
서부
교육지원청
미라클유치원 공사계약 및 집행 부적정   경고 처분  
혜화유치원 유치원운영위원회 규정 미제정   시정 (유치원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주의 처분  
삼성유치원        
우정유치원        
금강해피랜드유치원        
인애유치원 유치원운영위원회 구성 운영 관리 부적정   경고 처분  
큰솔유치원        
모모유치원 회계처리 부적정 및 증빙서류 편철 소홀에 관한 사항 4대보험료 공제업무 소홀 시정 (1,059,750원 유치원 회계보전), 주의 처분 경고, 주의 처분
우암유치원        
꽃마리유치원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교직원 근로계약 업무 소홀 시정 (3,499,220원 유치원 회계보전), 경고 처분 주의 처분
동부
교육지원청
남양유치원 교원 국민건강보험료 공제 업무 소홀 현장체험학습 차량계약 부적정 시정 (78,470원 유치원 회계보전), 불문 처분 불문 처분
더하바유치원 공사계약 및 집행 부적정 유치원회계 세출예산 부당 집행 불문 처분 시정 (140,000 유치원 회계보전), 불문 처분
두암타운유치원 공사계약 및 집행 부적정   경고 처분  
프랜즈유치원        
동심유치원 유치원회계 세출예산 부당 집행   시정 (358,800원 유치원 회계보전), 주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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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펀드 3건에 퇴직연금 투자하여 14천여만 원 손실

- 퇴직 연금 투자 관련 예규와 시행 계획 등 무시

- 적극 행정이라 변명하지만 무모한 행정에 불과

-  광주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엄중하게 문책하고, 재발 방지 대책 세워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16조 및 제32조 등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퇴직연금을 적립하고 있다.

 

퇴직연금을 포함한 유휴자금 및 기금은 상당수 정기예금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이자 등 운용수익금을 확보하여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단체에 제보된 바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이 원리금 비보장 상품인 펀드에 교육공무직 퇴직연금을 적립하여 막대한 원금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2021. 6. 24.부터 2022. 12. 28.까지 약 16개월 동안 운용한 펀드 3건에서 무려 14천여만 원의 손실을 발생시킨 것이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수익률 제고 등 적극 행정을 펼치다가 벌어진 일이라 해명하고 있다.

 

적극 행정은 제도나 법령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려고 애쓰는 행정에 쓰는 말이지, 무모한 행정을 변명할 때 쓰는 말이 아니다.

 

참고로 시도교육청 금고 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에 따르면, 특정 기금을 예치할 경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 내 금리가 높은 상품에 예치 운용하여야 하며, 원금보전이 되지 않은 금융상품에 예치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 운용계획에서도 수익성보다 안전성을 우선시하고,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렇듯 교육부 예규와 자체 지침을 무시하고 지방교육재정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우리단체가 교육공무직 퇴직연금 관련 정보공개 청구를 하자 정보를 교묘하게 가공하는 방식으로 손실금 규모를 감추는 데 급급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인해 광주시교육청의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와 같은 무모한 행정으로 재정 위기가 가속화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에 광주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기간 이 문제를 엄중하게 다뤄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이를 시의회 예산낭비신고센터에 신고할 방침이다.

 

2023. 11. 3.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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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추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강제로 대여하는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스마트기기를 모든 학생 수만큼 구매한 뒤 대여 희망자를 창출하려는 '거꾸로' 된 행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이 사업 관련 피해 또는 비위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온라인 제보 : https://forms.gle/6DJCB3sriVHkhsG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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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부 특성화고등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재학생을 중학교 방문 홍보활동에 동원하고 있어 수업권·학습권 침해 등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전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이와 같은 활동을 금지한 바 있는데, 그럼에도 몇몇 학교들은 재학생을 영업사원처럼 활용하며, 홍보활동을 강행하고 있다.

 

또한, 취업이 확정된 3학년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동원했던 과거와 비교하더라도 1, 2학년 재학생들마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마구잡이로 동원하고 있어서 위험 수위를 한참 넘고 있다.

 

물론,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 탓에 특성화고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광주지역 초··고 학생 수는 2023166287명 대비 202814.6%가 감소한 14240명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올해 특성화고 미충원 인원은 비인기 학교와 학과를 중심으로 151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특성화고 측은 고육지책이라 항변한다. 하지만, 학교는 교육하는 곳이고, 학생은 학습할 권리가 있다는 기본과 상식을 넘어서는 행태는 엄격하게 지도, 감독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그 책임자는 엄벌해야 마땅하다.

 

교육 당국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다. 학생 자신이 배울 시간에 우리 학교로 배우러 오세요.”하고 중학교 학생에게 홍보하는 모순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연대는 광주시교육청에 정확한 현황 파악과 강력한 지도 감독을 촉구하는 바이며, 우리 역시 정보공개 청구와 각종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 발견 시 감사 청구, 국가인권위 진정 등 적극 대응을 강구할 것이다.

 

2023. 10. 30.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YMCA, 광주YWCA, 광주교육연구소, 광주대안교육협의회,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광주청소년정책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흥사단 광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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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동조합은 111() 저녁 7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 274강의실에서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사로 나선 채효정 저자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해직강사로, 대학의 기업화와 비민주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수요집회와 잔디밭 강의 등 학내투쟁과 강사투쟁을 했고, 그 경험을 기록하여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를 펴냈다.

 

또한 저자는 능력주의와 불평등,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상상하라 다른 교육, 교육 불가능의 시대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는 대학이 만들어 내는 지식과 기술을 사적으로 전취하려 하는 자본, 그리고 그들과 한 몸이 되어 스스로 팔리는 상품이 되고자 분투하는 대학의 현주소를, 구체적 사례와 경험을 통해 고발한다.

 

참가신청은 학벌없는사회 전화(070-8234-1319) 또는 홈페이지(antihakbul.jinbo.net)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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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업무와 관련된 주요 신문, 방송, 통신사의 언론보도 내용을 한데 모아 전자파일(언론 스크랩)로 제작하여 본청, 교육지원청, 산하기관, 학교 소속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매일 게시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자 언론스크랩에 따르면, 특정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언론보도(제목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준불연 eps단열재 '호평', 건축박람회서 ○○○○○제품 화재 안전성 칭찬)가 수록돼, 광주교육계의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주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축박람회에 방문한 이정선 교육감이 특정기업의 단열재에 대해 호평을 한 것도 모자라, 기업관계자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 상당수 보도되었는데,

 

이를 2만여 명의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한 것은 기관, 학교의 시설공사 및 관급자재 구매 시 특정기업 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 충분한 상황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감의 비공식 일정이었다.’는 입장이다. 물론 교육감의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공인은 언제나 사회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일반인보다 훨씬 더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특정지역 학군개정 공개, 부적절한 용어 사용 등 여러 논란으로 인해 SNS활동을 중단하였고, 특정단체를 비판하는 간부회의 발언으로 갈등상황을 초래해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중요한 교육 정책을 결정해야 할 수장으로서 교육감이 감정적인 것에 치우치거나 누군가에게 특혜를 주는 언행을 하는 등 부적절한 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좀 더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2023. 10. 24.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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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채효정 저자 초청 강연회

 

행사개요

· 일시 : 2023. 11. 1.(수) 19:00 ~

· 장소 :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 274강의실

· 주관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전국사학민주화교수노동조합

· 문의 : 070-8234-1319

· 참가신청 : https://forms.gle/y7TYcAVf1EyoD9B29

 

행사내용

· 연사 : 채효정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해직강사로 대학의 기업화와 비민주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수요집회와 잔디밭 강의 등 학내투쟁과 강사투쟁을 했고 그 경험을 기록하여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를 펴냈다.

 

#정치학자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장 #저서(능력주의와 불평등,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재난은 평등하지 않다, 상상하라 다른 교육, 교육 불가능의 시대)

 

· 강연 취지

2011, 많은 이들의 관심과 헌신 속에 만들어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는 기업주의형 대학의 반대편에서 인문주의형 대학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속된 말로 경희대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된 것. 하지만 그들이 후마니타스칼리지를 만들면서 표방했던 인문주의(humanitas)에조차 자기 대학에서 노동하는 인간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누군가는 몫 없는 자로서 설 자리조차 빼앗겨야 했던 것이다. 2015년 크리스마스이브, 후마니타스칼리지는 67명의 시간 강사들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 이번 강연회의 연사인 채효정도 그중 한 명이다.

 

이번 강연회는 대학이 만들어 내는 지식과 기술을 사적으로 전취하려 하는 자본, 그리고 그들과 한 몸이 되어 스스로 팔리는 상품이 되고자 분투하는 대학의 현주소를, 구체적 사례와 경험을 통해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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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하, 희망재단)을 설립하였다. 이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에 따른 것이다.

 

희망재단은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서 추진했던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을 포함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장학금, 사회적응 지원금)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교육청 출연 공익법인이다. 우리단체는 희망재단을 통해 사회 약자의 자녀들에게 공정한 교육기회가 보장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광주시교육청 실세로 군림하다가 올해 8월 퇴직한 C씨가 최근 희망재단 상임이사로 선임되면서 재단에 걱정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C씨는 이정선 교육감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개청공신開廳功臣으로 퇴직 직전까지 교육청 정책국장을 맡으며 각종 의사 결정을 주도한 바 있다.

 

새로 만드는 재단에 힘 있는 인사가 배치되는 것은 좋게 볼 수도 있지만, C씨가 교육청 재임 당시 주도했던 주요 인사, 예산, 정책이 논란이 된 적이 많으며, C씨의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에 시민사회도 불신이 큰 상황에서, 희망재단이 C씨가 교육청 실세로 복귀하는 통로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교육청 안팎에서 걱정이 크다.

 

희망재단의 전신이었던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은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2명이 재단 사무직원(사무국장, 직원)을 겸직하여 인건비 집행을 최소화하였는데, 최근 재단 이사회는 상임이사직을 만든 후 C씨를 위촉하였으며, 이 자리에 앉게 된 C씨를 위해 활동비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희망재단 사무실을 하필 교육감실이 위치한 본관 2층으로 옮길 예정인데, 교육감 가까이에서 실세, 문고리 역할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깊다.

 

우리단체는 희망재단이 튼튼하게 자리 잡기를 빈다. 다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보았듯 비선조직의 폐해가 공조직을 어떻게 무너트리는지 알기에, 또한 C씨가 정책국장 자리에서 이미 보여준 무능과 독선을 알기에 걱정될 뿐이다.

 

이에 희망재단 상임이사인 C씨의 사퇴를 촉구하는 바이며, 희망재단 출연동의안을 다룰 때 이 문제를 질의하고 검토해 줄 것을 광주시의회에 요청하는 바이다.

 

2023. 10. 19.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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