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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캠페인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을 반대! 나는 00입니다."


그동안 금요캠페인을 광주중앙도서관 앞 사거리에서 했는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을 택해, 도서관 정문 앞으로 옮겼어요.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자! 이번 캠페인 참가자를 소개할께요. 이름은 '고니'! 거위를 뜻하는 이름은 아니고요. 본명의 뒷자를 따서 '고니'라고 불린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농사를 짓고, 이를 위해 농부를 준비하고 있는 분인데요. 오랫동안 정신없이 환경운동을 해오다가, 현재 본인이 필요한만큼 살겠다는 다짐 속에, 적당한 노동과 농사를 병행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답니다. 자유를 갈망해온 그 느낌, 아니까. ㅎㅎㅎ 앞으로 얼마나 더 긴 유랑을 할지 모르지만, 고니 님이 실현하고자 하는 생명을 살리는 농사, 꼭 이루길! 단체에서도 응원하고요. 여러분도 농부라는 직업을 한 번쯤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길 바랄께요. 음식을 먹어본 사람 그 느낌, 아니까. ㅎㅎㅎ 


일시_ 2013년 9월13일 오후6시, 광주중앙도서관 앞

참가자_ 임창곤 (나는 유랑하는 생명살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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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에서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네요! 올해 광주 아니, 전지역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다 뒤졌는데, 왜 조대부고를 못보고 지나쳤을까요? 그것도 2007년부터 관리되어 온 글들인데... 거참 이상하네요. 추석명절 앞두고 찜찜하게 학벌차별 게시물을 여러분들에게 공개하여 송구스럽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얍!!! 참고로 이 사안은 바로 국가인권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 인권침해 진정(민원)을 넣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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