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겨자씨크리스챤스쿨의 불법 유아교육과정 운영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수사의뢰 검토 등 법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해당 기관은 역사 왜곡 등 편향적이거나 반인권적인 영상물을 제작‧공유한 것 뿐 만 아니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학생 유해도서로 지정하고, 극우 세력의 구심점으로 알려진 전광훈 목사의 『이승만의 분노』를 읽고 학부모에게 독후감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3. 또한, 특정 신앙 중심의 신입생 선발과 장애·부적응학생 선발 배제, 교사 채용 시 사상 검증 등 다수의 부적정한 사례까지 드러났습니다.
4. 그럼에도 광주시교육청은 단순한 시정명령에 그치고 있으며, 불법행위 중단조차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이에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90개 단체)는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 회의 개최를 앞두고, 해당 기관의 등록 취소 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5. 11. 19.(수) 10:30, 광주광역시교육청 본관 앞 ○ 주최 :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협의회 등 90개 단체 ○ 순서 : 발언1. 광주교육시민연대 상임대표 발언2.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발언3.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사장 기자회견문 낭독 입장문 전달
■ 일시 : 2025. 1. 23.(목) 10:30 ■ 장소 : 광주광역시교육청 본관 앞 ■ 주최 : 광주교육시민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1월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방관)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법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위헌적 거부권 행사입니다. 개학이 40일 가량 남은 상황 속에서 학생들을 부실한 교육정책의 실험대상으로 내모는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에 광주교육시민연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최상목 대행의 거부권 남용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그 동안 ‘의견 없음’으로 입장을 모호하게 했던 이정선 광주교육감에게 광주 시민들의 민의를 반영하여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학교법인 홍복학원은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와 관련된 토지 인도 소송에서 패소하여 부동산 회사에 토지 사용료를 지급하며 교육 재정을 낭비하는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더 나아가, 통학로 조정에 대한 의사결정을 미루는 우유부단한 태도로 인해 결국 일부 통학로가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학교법인의 정상화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가운데, 통학로 문제가 이를 가로막는 주요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2. 9개 교육·청소년 단체로 구성된 광주교육시민연대는 대광·서진여고 통학로 강제 집행 사태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이에 학교법인 홍복학원의 미온적인 대응을 규탄하고, 임시이사 전원 교체와 학교(법인) 정상화 논의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