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 반대 캠페인 "나는 이런 사람으로 불리고 싶습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는 최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회원가입을 해서 열심히 자원활동하고 있는 한상희 님입니다. 이전에는 학습지교사를 하다가, 지금은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피켓에 본인을 유미주의자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생소해서 그 의미를 물어보니, 아름다움을 가치나 목적으로 삼은 예술적 경향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다만, 그 아름다운이 인위적이거나 강제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부연설명을 해줬답니다.^^ 한상희님,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릴께요.


일시_ 2013년 10월11일 오후6시, 광주중앙도서관 앞

참가자_ 한상희 (나는 유미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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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지키기 촛불집회가 지난주 토요일에서도 열렸요. 지지난주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해줬네요. 전교조가 탄압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우리는 행동할 것인가. 고민이 되네요. 회원 여러분 함께 그 고민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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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할 때마다 느낀건데요.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 반대 피켓'만 들고 있기는 뻘쭘하고, 피켓내용만 보고는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는 시민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유인물을 준비했봤답니다. 어떠세요? 

금요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6시 광주중앙도서관 앞 인도(학원가)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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