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 ‘서울대·광주지역 국립대 출신학교·지역’ 정보공개

-“고교·지역서열화 문제 증표…전남대·광주교대는 일반고 출신 많아”


서울대학교 신입생 중에서 수도권, 자율·특목고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특목고 출신 신입생이 많은 것은 광주과학기술원도 마찬가지였다.


출신 고등학교와 지역이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주는 ‘서열화’ 문제의 ‘증표’라는 지적이다.


이는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2015년도 서울대학교와 광주권역 국립대학교의 신입생 출신학교·지역 현황’을 정보공개 청구, 분석한 결과다.


20일 시민모임에 따르면, 서울대는 신입생 3259명 중 1305명의 출신 지역이 서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모임은 “전체 합격자의 40%가 서울 출신이라는 것은 타 지역 대비 서울의 인구수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출신의 비율은 2062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63.3%를 차지했다.


시민모임은 “서울대가 지역균형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지역차에 따른 일류대 입학률 차이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며 “지방 출신은 일류 대학에 거의 발도 디딜 수 없음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결과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신입생들의 출신 고교 현황을 살펴보면, 자율고등학교(자율고), 특수목적고등학교(이특목고)의 비율이 높았다. 일반계고 합격자는 1658명(50.87%), 자율고와 특목고 합격자는 각각 704명(21.60%), 892명(27.38%), 특성화고 합격자는 고작 5명(0.15%)이었다. 


시민모임은 “서울대가 국립대학을 표방하지만 선택된 소수만 들어갈 수 있는 계층적 장소로, 오히려 고교 서열화와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출신이 전체 입학생의 1%도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특성화고 출신의 입학 전형이 유명무실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서울대가 수능 중심의 성적만 강조해 신입생을 선발해 수능시험 공부의 비중이 낮은 특성화고 출신은 서울대의 문턱을 넘기가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모임은 “이러한 점에서 서울대 등 소위 일류대학들이 특목고와 자율고를 위해 존재하며, 일류대학을 위해 특목고와 자율고가 존재하는 상호필요불가분 관계로 간주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특목고와 자율고 도입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대학교 등 소위 일류대학들이 기회균형선발과 지역균형선발의 확대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에서 전남대학교는 전체인원 4495명 중 3764명(83.74%), 광주교육대학교는 352명 중 290명(82.39%)이 일반고 출신으로 일반고 출신의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광주과학기술원은 200명 중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목고 출신 83명(41.5%), 자율고 출신 29명(14.50%)의 신입생을 독점 선발한 것이 시민모임의 분석결과로 나타났다.


이호행 기자 gmd@gjdream.com


광주드림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46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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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5명...전남 67명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지방 출신 발도 디딜 수 없음 여실히 드러낸 결과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올해 광주·전남지역 고교생 182명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학년도 입학생 가운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학생이 전체 63.3%(2062명)을 차지해 지난해 62.9%보다 0.4%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36.7%에 그쳤다.


이는 서울대가 지역균형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역 차에 따른 입학률 차이를 뚜렷이 보여준 것 결과이다.


서울대학교가 최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제공한 ‘서울대학교 2015학년도 지역별 고교유형별 신입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학생은 115명, 전남은 67명이 입학했다.


광주지역 일반고가 91명, 자율고 19명, 과학고 3명, 예술고 2명 등 115명이다. 이들 중 수시가 86명, 정시는 29명이다.


광주는 2014학년도 103명, 2013학년도 116명이 입학했다. 실제로 합격자는 이보다 많다.


전남은 일반고 41명, 자율고 18명, 과학고 5명, 외국어고와 예술고, 특성화고가 각각 1명 등 67명이고 수시가 58명 정시 8명이다.


특히, 특성화고교 출신 서울대 합격자 5명 중 광주·전남 특성화고교 가운데 유일하게 전남생명과학고가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남은 2014학년도 77명, 2013학년도 87명이 합격생을 냈다.


서울대 신입생 학교유형별은 일반계고 합격자는 1658명(50.87%), 자율고와 특목고 합격자는 각각 704명(21.60%), 892명(27.38%), 특성화고 합격자는 고작 5명(0.15%)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0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 619명, 부산 157명, 대구 151명, 인천 138명, 광주 115명, 경북 109명, 전북 108명, 대전 103명, 경남 85명, 충남 83명, 강원 76명, 전남 67명, 충북 58명, 울산 53명, 제주 29명, 세종 3명이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관계자는 “서울대가 지역균형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지역차에 따른 일류대 입학률 차이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으며, 지방 출신은 일류 대학에 거의 발도 디딜 수 없음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결과이다”라고 지적했다.


데일리모닝 http://www.dmorning.kr/news/articleView.html?idxno=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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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2015년도 서울대학교와 광주권역 국립대학교의 신입생 출신학교.지역 현황’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서울대학교는 신입생 3259명 중 1305명의 출신 지역이 서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민모임은, “전체 합격자의 40%가 서울 출신이라는 것은 타 지역 대비 서울의 인구수를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출신의 비율은 2062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63.3%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서울대학교가 지역균형 선발을 위한 전형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지역차에 따른 일류대 입학률 차이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신입생들의 출신 고교 현황을 살펴보면 자율고등학교(이하 자율고),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신입생 학교유형별 자료에 따르면 일반계고 합격자는 1658명(50.87%), 자율고와 특목고 합격자는 각각 704명(21.60%), 892명(27.38%), 특성화고 합격자는 고작 5명(0.15%)이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을 표방하지만 선택된 소수만 들어갈 수 있는 계층적 장소이며, 오히려 고교 서열화와 경쟁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입학생 중 특성화고 출신이 전체 입학생의 1%도 되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서울대학교에 특성화고 출신의 입학 전형이 존재하지만 그 역할이 유명무실함을 보여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농업․공업․상업 등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능 양성 목적으로 하기에 실무적인 역량은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만, 서울대학교는 수능 중심의 성적만 강조해 선발 하고 있으며, 그 결과 대학 입학을 위한 수능시험 공부의 비중이 낮은 특성화고 출신은 일반 전형으로는 서울대학교의 문턱을 넘기가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입시 전형은 특목고와 자율고 출신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그 입학자의 절대다수의 출신 지역이 서울지역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런 현상은 ‘특정한 계층에게 학벌이 되물림 될 수 있다’는 문제를 발생시키며, 특목고와 자율고가 설립목적과 다르게 입시 준비학교가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서울대 등 소위 일류대학들이 특목고와 자율고를 위해 존재하며, 일류대학을 위해 특목고와 자율고가 존재하는 상호필요불가분 관계로 간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불평등함을 시정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특목고와 자율고 도입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고, 서울대학교 등 소위 일류대학들이 기회균형선발과 지역균형선발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고교(대학)서열화 및 불평등 현상을 없애기 위해 대학(고교)평준화의 기틀에 맞춘 교육정책 도입이 하루 빨리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권역에 소재하는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도 출신고교 현황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전남대학교는 전체인원 4495명 중 3764명(83.74%), 광주교육대학교는 352명 중 290명(82.39%)이 일반고 출신으로 일반고 출신의 비율이 높은, 반면, 광주과학기술원은 200명 중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목고 출신 83명(41.5%), 자율고 출신 29명(14.50%)의 신입생을 독점 선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KNS뉴스 http://www.knsseoulnews.com/sub_read.html?uid=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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