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에서 공영형 유치원 사업 중단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같은 시기, 광주광역시의회는 내년도 광주시교육청 본 예산(공영형 유치원 사업 예산 전액 삭감)을 심의하고요. 이에 광주시의회 정문 앞에서 시위를 진행해 해당 사업 지속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일인시위는 예산심의일인 12월 10일까지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위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https://antihakbul.jinbo.net/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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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 12. 2. 14:30 전남대학교 정보마루 컨퍼런스홀
○ 주최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발제 : 교육 대전환의 배경 및 필요성 (박혜자 학국교육학술정보원장), 교육 대전환의 쟁점과 토론 의제 (박남가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토론 : 강경숙 (원광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 김황 (광주지한초등학교 교사), 김준영 (광주북초등학교 교장), 차남주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회장), 박고형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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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1. 11. 16.() 10:00 광주광역시교육청 별관 앞

 

내용 : 학부모 발언 인양유치원 유치원운영위원장

연대 발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지부장

질의 응답 및 의견서 전달

 

주최 : 인양유치원 학부모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공영형 유치원은 공공 자금을 지원받아 공립에 준해 운영되는 사립유치원으로, 이제껏 교육당국은 사립유치원 비리가 불거질 때마다 공영형 유치원이 대안인 것처럼 언급해 왔습니다.

 

그런데 광주지역 유일의 공영형 유치원(인양유치원)이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3년간 지원되는 정부 특별교부금 지원이 끝나가는데 광주시교육청이 이 사업을 이어갈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공공이 직접 책임지는 유치원의 비율이 높아져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영형 유치원으로 뻗었던 손을 놓아 버리는 것은 교육행정의 진정성과 신뢰성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이에 광주지역 공영형 유치원이 유아공공성 강화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유지할 것을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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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1. 10. 19.() 11:00,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실

 

내용 : 학부모 발언

행정예고 의견서 전달 및 교육감 면담(요청)

 

주최 : (가칭) 병설유치원 통폐합 반대 학부모 모임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전체 병설 유치원 124곳 중 12곳을 골라 4곳으로 통폐합하는 등 2025년까지 92곳을 선택해 36곳으로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은 학부모들 의견을 무시하며 병설유치원 통폐합 행정예고를 강행하는 등 반대 여론과 절차상 하자에도 막가파식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폐합 대상 병설유치원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소규모 학급의 장점과 병설유치원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통폐합 중단을 언론인에게 호소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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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개요

‧ 제목 : 서정민을 기억하다

‧ 일시 : 2021년 7월 15일(목) 오후4시~

‧ 장소 : 광주YMCA 백제실

 

○ 행사내용

‧ 고 서정민 박사 관련 경과보고

‧ 영화 상영 – 길 위의 시간

‧ 집담회 – 대학의 변화 속 강사, 그리고 대학원생

* 발제 : 강태경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 주최

‧ 광주교육연구소, 공공운수노조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 평등노동자회광주위원회,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 행사 기획의도

조선대는 2010년 조선대 시간강사로 재직 중 논문대필 관행 등을 고발하며 자결한 故서정민 박사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11년 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역시, 재판과정에서 제시된 증거와 증언들로 밝혀진 연구부정 사례에 대해 심의할 권한이 없다며 조선대로 떠넘기는 등 사건의 해결이 요원한 상황입니다.

 

다만, 故서정민 박사의 죽음 이후 시간강사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른바 강사법)이 입법되어 2019년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타의 모범의 되어야 할 조선대가 강사법 시행(2019년 8월)을 앞두고 교원을 가장 많이 줄이는 등 강사 일자리를 빼앗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조선대는 고인에 대한 명예 훼복 및 교수-강사 간 갑을관계에 대한 반성은 하기는커녕, 시간강사 해고 위협으로 자유로운 비판과 학문의 혁신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오히려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채 공영형 사립대 전환을 통해 정부의 재정 지원에 대한 욕심만 부리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공영형 사립대 전환과 민립대학 정체성 회복은 단순히 대학의 재정 건전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연구윤리 위반, 이사회 갈등, 반복된 총장선거 등으로 얼룩진 조선대의 부정적인 과거사를 정리하고, 부정부패 사학에 굴하지 않고 싸워 쟁취한 결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조선대는 故서정민 박사 사건 등 학교의 아픈 역사를 반성하고, 자율성이라는 사립대의 기반 위에서 국공립대 이상으로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대학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합니다.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故서정민 박사를 기억하고 지역 내 시간강사 처우 문제를 공유하며, 조선대가 대학민주화의 성지로 거듭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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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실시 전인 2020. 10. 20.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교육관련 단체들이 연대하여, 도연학원 사학비리 문제 해결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성폭력 문제 해결을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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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명진고등학교 교사(공익제보자) 부당해임 및 학생 인권침해, 학교법인인 도연학원의 고소 남발, 각종 비리 등과 관련해 광주지역 교육관련 시민단체 및 노동조합이 모여 2020. 10. 19.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도연학원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 요구와 더불어 부당해임 철회, 특별감사 실시, 임시이사 파견 등을 교육당국에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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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회 광주지부 등은 2020. 7. 8. 광주지방경찰청 앞에서 금품수수, 인사혜택 등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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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24. 5·18민주광장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단체 주관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순회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관련 기사 :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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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6.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11개 단체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재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향후 교육부 조사결과가 나올 시 공유하고 적극 연대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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