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도서관 시민개방운동. 일인시위 첫 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오늘,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대학도서관 시민개방을 요구하는 첫 일인시위를 진행했어요. 참고로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일반인 중 공무원, 종교, 공사 관계자만 이용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지역주민이나 그 밖의 사람들을 도서관 계단도 못오르는 곳이죠.

첫 일인시위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 예상을 깨고 두 분들이 현장을 찾아줬습니다. 먼저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회원인 강한새 님이 조선대학교 근처에서 용무보고 참여해줬고요. 그리고 광주드림 이호행 기자님도 조선대 이사회 문제로 취재갔다고 일인시위 현장에 들려줬습니다. 이 분들때문에 추운 날씨 속에도 따뜻하게 일인시위를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요즘 대학교는 시험기간입니다. 그래서인지 대학도서관에 학생들의 출입이 많이 오가며 일인시위 현장에 많은 눈길을 줬는데요. 수혜를 받고 있는 대학구성원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한데, 먼저 이 글을 보는 대학생분들의 의견부터 받고 싶네요.

이 일인시위는 매주 수요일 점심12~오후1시까지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진행한답니다. 사무실에서 가깝고, 비개방하는 다른 대학도서관보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당분간은 여기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의견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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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9차 살림위원회의를 안내합니다. 공지가 좀 늦은 점 양해바랄께요. 회의 끝나고, 같은 장소 저녁7시에 사람책도서관 행사도 있을 예정이니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10월16일 오후5시 아름다운가게헌책방 광주용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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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 반대 캠페인 "나는 이런 사람으로 불리고 싶습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는 최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에 회원가입을 해서 열심히 자원활동하고 있는 한상희 님입니다. 이전에는 학습지교사를 하다가, 지금은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피켓에 본인을 유미주의자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생소해서 그 의미를 물어보니, 아름다움을 가치나 목적으로 삼은 예술적 경향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다만, 그 아름다운이 인위적이거나 강제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부연설명을 해줬답니다.^^ 한상희님,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릴께요.


일시_ 2013년 10월11일 오후6시, 광주중앙도서관 앞

참가자_ 한상희 (나는 유미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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