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지막으로 강제학습 반대 시위를 갖고, 이후 오전10시 광주시교육청에서 '강제학습 근절 학부모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강제학습 문제에 연대하고 역할을 나누게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물론 단기간 내 교육청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없었고, 운동 성과(사진첨부)를 보더라도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향후 강제학습 범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해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함께 동행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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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살림회의록.hwp


제9차 회의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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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 이하의 학력을 가진 남성을 현역 대신 보충역으로 입영시키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과 광주인권운동센터는 고교 중퇴나 중학교 졸업 학력을 가진 사람이 징병 신체검사에서 1-3등급의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되더라도 보충역으로 전환시킨다는 최근 병무청의 결정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며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최종 학력만을 근거로 입영을 제한받게 되는 사람들은 학력 차별의 상처와 사회적 낙인 효과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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