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상당수가 원거리 통학생 선발 등의 기준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시 학교 기숙사 설치 조례에 사회적 통합 대상자를 정원의 10%, 원거리 통학생을 정원의 5% 이상 우선 선발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지키는 학교는 조대 부고와 동명고 2곳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34개 고등학교 가운데 19개 학교가 학업성적으로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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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특정 학생들에게만 야간자율학습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차별행위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광주 시민모임은 해당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을 하면서 성적 우수자인 기숙사 학생들에게만 전용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심화반 형태의 교육활동이라며 차별적 행위를 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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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오늘 성명을 통해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출자한 기관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현재 정부 방침대로라면 광주의 주요 공공기관과 5개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 대상에 포함되지만 비슷한 성격의 15개 출자.출연기관은 빠져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이 달부터 전국 공공기관이 직원을 채용할 때출신대학이나 가족관계 등을 표기하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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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 기자 =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고졸 직장인 A씨는 예비군 훈련 안내 문자가 올 때마다 한숨부터 새어 나온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2박 3일(36시간)동안 동원 훈련을 가는 것도 힘든데 회사에서는 결원이 생긴다며 은근슬쩍 눈치를 준다.


며칠 야근을 하며 미리 업무를 처리해놔야 그나마 편히 예비군 훈련에 갈 수 있다.


하지만 A씨의 대학생 친구들은 이러한 부담이 없다. 학생 예비군 신분으로 하루 8시간만 훈련을 받으면 끝이기 때문.


A씨는 "대학생이 공부하는 시간이나 직장인이 일하는 시간이나 소중한 건 마찬가진데 왜 이런 차별을 두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현재 우리나라 1~4년차 일반인 동원 예비군 지정자는 2박 3일간 입영해 총 36시간 훈련을 받는다.


반면 대학생의 경우 동원 훈련이 면제돼 1년에 한 번 8시간만 훈련을 받으면 된다.


1971년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별로 없었던 시절, 정부는 '학습권 보장'을 명목으로 대학생의 동원 훈련을 면제했다.


워낙 대학생이 소수였던 탓에 '특별 대우'를 해준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다. 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고등학교 대학진학률은 69.8%에 이른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취준생이나 일용직 노동자, 자영업자, 직장인들은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학습권 보장'이 중요하다면 취준생의 취업준비권이나 노동자들의 경제적 손해 역시 정부가 보상해줘야 한다는 것.


이에 지난 2008년 국가인권위는 학생 예비군 특별대우가 과도한 차별에 해당한다며 국방부에 시정을 권고했다.


국방부가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최근 시민단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다시 한 번 인권위에 차별 시정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여전히 국방부는 대학생 특별대우 때문에 예비군사력이 감축됐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제도 개선에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방부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형평성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방법은 두 가지가 거론되고 있다.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 제도를 부활시키거나 일반인 예비군들의 훈련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전자는 부족한 예비군 전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후자는 2박 3일을 할애해야 하는 일반인 예비군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대 안팎에서 이 문제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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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고등학교 성적평가 완전 폐지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 늘고 가점 부여


남도학숙의 입사기준에서 차별적 요소들이 개선된 가운데, 이를 제안하고 요구해온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이를 환영했다. 


광주광역시는 ‘남도학숙의 입사자 선발 시 신입생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입사문턱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가 완전 폐지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대폭 축소한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도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5개 분야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개선안은 올해 2월 학벌없는사회가 제안하고, 시민단체 관계자·남도학숙 입사생·전문가·광주시․전남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선 T/F팀이 논의하여 만든 결과물이다. 


이와 관련해 학벌없는사회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특정대학교 학생 위주로 입사자가 선발되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환영의 뜻을 비치고 “내년 제2남도학숙 개관으로 입사자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광주시·전남도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개대했다. 


한편 학벌없는사회는 지난2월 ‘2014~16년 남도학숙 입사자의 출신대학교 현황’을 공개하고, 학업성적을 위주로 입사자를 선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광주광역시 인권옴브즈맨에 진정을 넣었으며, 광주시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정을 요구한 바 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광주드림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4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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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남도학숙의 입사자 선발 시 신입생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입사문턱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한 것에 대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크게 환영했다.

 

학벌없는사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개선안은 올해 2월 학벌없는사회가 제안하고, 시민단체 관계자·남도학숙 입사생·전문가·광주시․전남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선 T/F팀이 논의하여 만든 결과물로, 특정대학교 학생 위주로 남도학숙 입사자가 선발되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내년 제2남도학숙 개관으로 입사자가 60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많은 광주시·전남도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교생활과 기숙생활을 보다 편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학벌없는사회는 앞서 지난 2월 ‘2014~16년 남도학숙 입사자의 출신대학교 현황’을 공개하고, 학업성적을 위주로 입사자를 선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광주광역시 인권옴브즈맨에 진정을 넣었으며, 광주시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정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가 완전 폐지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대폭 축소한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도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5개 분야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이 부여된다


신문고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10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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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광역시가 ‘남도학숙의 입사자 선발 시 신입생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입사문턱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가 완전 폐지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대폭 축소되며,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도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5개 분야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이 부여된다.

 

학벌없는사회는 이번 개선안은 올해 2월 학벌없는사회가 제안하고, 시민단체 관계자·남도학숙 입사생·전문가·광주시․전남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선 T/F팀이 논의하여 만든 결과물로, 특정대학교 학생 위주로 남도학숙 입사자가 선발되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내년 제2남도학숙 개관으로 입사자가 60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많은 광주시·전남도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교생활과 기숙생활을 보다 편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학벌없는사회는 지난2월 ‘2014~16년 남도학숙 입사자의 출신대학교 현황’을 공개하고, 학업성적을 위주로 입사자를 선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광주광역시 인권옴브즈맨에 진정을 넣었으며, 광주시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정을 요구한 바 있다.


중앙통신뉴스 http://ikbc.net/ArticleView.asp?intNum=20522&ASection=0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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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인기 높이려…정부 방침과 역행”


[일요신문] 광주지역 대다수 자치구와 대기업이 정부의 방침에 역행해 사교육 입시 스타로 알려진 강사를 초빙, 입시 설명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지역 일선 지자체들이 정부 방침과 역행해 사교육 강사들을 초빙해 입시 설명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한 입시학원이 마련한 대학입시설명회 모습. 연합뉴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2016년 6월부터 올해까지 광주시와 각 구청의 입시설명회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사 14명 중 10명이 사교육기관 강사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당 기간에 입시설명회를 미실시한 광주시와 광산구, 북구의 사례는 제외됐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6월 '대학 입학설명회 개최 및 운영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내려 지자체 주관 입시설명회에 사교육 기관 강사 초빙 지양을 권장했다. 하지만 지자체가 선출직 단체장의 인지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입시설명회를 경쟁적으로 개최하면서 공교육 정상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에 어긋나게 사교육 강사를 초빙하고 있다. 


학벌없는사회는 “사교육기관 강사가 입시설명회에 개입한다는 건 입시정보를 전달한다는 순기능과 달리, 사교육 상품을 간접 홍보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버젓이 지자체가 사교육 상품을 간접 홍보하도록 판을 깔아주는 건 교육의 공공성을 망각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특히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는 공교육 정상화를 추진하는 정부 방침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다”며 “사교육기관 강사 초빙을 지양하라는 교육부의 공문까지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학벌없는사회는 광주시와 각 구청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때 교육청·대학교육협의회·교육방송(EBS) 등 공교육 관련 기관과 연계해 강사를 선정하고 취업과 진학의 균형 잡힌 교육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각종 입시설명회 관련 관리·감독 강화와 지자체 입시설명회의 강사 지원 협조 등을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에 각각 요구했다. 


일선 구청뿐만 아니라 일부 대기업도 사교육 입시 스타로 알려진 강사를 초빙, 입시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어 교육의 공공성을 해치는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30일 입시 전문가인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A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2018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거금을 들여 A씨를 초빙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번 특별강의는 2018년도 입시 설명을 통해 수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일선 지자체와 대기업이 정부 방침을 무시하고 사교육 강사를 앞다퉈 초빙해 입시설명회를 여는 것은 교육의 공공성을 해치는 행위다”며 ”이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사회적 분위기와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윤중 기자 ilyo66@ilyo.co.kr


일요뉴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5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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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23일 광주광역시가 남도학숙의 입사자 선발 시 신입생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입사문턱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가 완전 폐지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대폭 축소한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도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5개 분야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개선안은 올해 2월 학벌없는사회가 제안하고, 시민단체 관계자·남도학숙 입사생·전문가·광주시·전남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선 T/F팀이 논의하여 만든 결과물로, 특정대학교 학생 위주로 남도학숙 입사자가 선발되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 제2남도학숙 개관으로 입사자가 60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많은 광주시·전남도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교생활과 기숙생활을 보다 편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학벌없는사회는 지난2월 '2014~16년 남도학숙 입사자의 출신대학교 현황'을 공개하고, 학업성적을 위주로 입사자를 선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광주광역시 인권옴브즈맨에 진정을 넣어, 광주시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정을 요구한 바 있다.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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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23일 남도학숙 입사자 선발시 성적평가를 폐지하는 등 개선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학벌없는사회는 그동안 남도학숙이 학업성적 위주로 입사자를 선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사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회적배려 대상자 범위도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 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 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개선안은 올해 2월 학벌없는사회가 제안하고 시민단체, 남도학숙 입사생, 전문가, 광주시, 전남도로 구성된 전담팀이 논의해 만들었다.


mdhnews@newsis.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623_0000021234&cID=10809&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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