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방안에 대해 광주시민모임은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과 출자한 기관이 이번 추진대상에서 빠져있다는 점에 대해 아쉽다는 설명이다.
광주시민모임은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여러 사항을 걷어내고 실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7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이번 추진방안에 환영과 향후 한국사회 내 채용에 있어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고, 학력과 학벌주의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 같은 단체는 다만, 한 가지 아쉬움 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과 출자한 기관은 이번 추진대상에서 빠져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참고로 광주에 소재한 출연과 출자기관은 15개이며, 전국적으로 612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민모임은 이번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입사지원서 개선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지자체 출연과 출자기관, 민간 영역까지의 광범위한 제도 도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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