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621855705546639005 

 

“교육청, 공익법인 점검결과 공개해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은 공익법인들에 대해 실시한 지도·점검 결과를 공익차원에서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민모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6개 공익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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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621559115386663023 

 

"동신대 교수, 해임 무효 소송 승소…즉각 복직시켜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1일 “동신대학교(학교법인 해인학원) A교수가 최근 학교를 상대로 한 해임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며 “동신대는 A교수를 즉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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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011360005793?did=NA 

 

강사법 부른 조선대 시간강사 사망 11주기… '보따리 인생' 달라졌을까

2010년 5월 25일 조선대 시간강사 서모(당시 45세) 박사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 박사의 승용차에선 A4 용지 5쪽의 유서가 나왔다. 그는 유서에 '한국 사회는 썩었다. 교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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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4_0001441724&cID=10201&pID=10200 

 

"광주시·교육청, 신입생 입학준비금 정책 마련해야"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4일 "광주시와 교육청은 입학준비금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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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3069400054?input=1195m 

 

광주시교육청 교원 배상책임보험 이용 3년간 달랑 3명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매년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입한 교원 배상책임보험 교원 신청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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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2056000054?input=1195m 

 

광주 결식아동 급식비 5천→6천원 인상…복지부 권고 기준 충족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결식아동 급식 단가가 끼니당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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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광역시 관내 사립 D고등학교에서 학교에 출근도 하지 않는 사람을 정규직 사무직원으로 등록해서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급여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학벌없는사회 살림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사건 책임자를 엄중 문책할 것, 관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근무 여부를 전수 조사할 것 등을 요구하는 일인시위(평일 12:30~13:00, 광주시교육청 정문 앞)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회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보도 자료(https://antihakbul.jinbo.net/4020)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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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J고등학교 한 학생이 또래 학생들의 지속적인 집단 폭력과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지난달 29일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언론에 공개된 유서와 동영상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으로 힘들어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학교폭력의 종착지는 이토록 비극적이지만 교육 당국의 대책은 공허하고, 수사당국은 무기력하다. 이에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는데, 높은 참여율을 뽐낸다. 그런데 참여율을 높이라는 교육 당국의 압박에 떠밀려 학교 컴퓨터 등을 이용해 집단 설문을 하기 쉽다는 일선 교사들의 하소연이 계속되고 있다. 피해 학생이 다닌 J고교만 보더라도 실태조사에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실태조사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전국의 모든 초, , 고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피해 학생이 다닌 J고교의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학교마다 한 명씩 경찰관이 있다고 생색만 낼 뿐,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제대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배려가 부족한 탓이다.

 

광주시교육청은 J고교 학교폭력 사건(유족의 수사의뢰)71일 인지했으면서도 수사 중이란 이유로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정형편, 가정불화, 우울증 등은 개인사로 치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학교폭력, 성적비관 등 교육 당국이 조사하고 책임져야 할 사안마저 손을 떼는 것은 상황을 감추거나 작게 보이려는 태도로 오해되기 쉽다. 광주교육의 최고 책임자인 장휘국 교육감은 유족과 시민에 공개 사과하고, 특별감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최근 강원도 모 고등학교에서도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의 이유로 1학년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처럼 학교 현장은 늘 학교폭력 위에 불안한 상태로 놓여 있지만, 학생을 상담할 시간조차 확보되지 않는 등 학교폭력을 뿌리 뽑는 일은 멀게 만 느껴지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 단체는 정기 실태조사,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등 학교폭력을 위해 노력했다는 알리바이에 머무는 대책보다, 학교폭력의 뿌리를 뽑을 수 있는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하는 바이다.

 

2021. 7. 8.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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