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사회가 대단한 학벌사회이고 성과사회입니다. 그러면서 일 중독으로 달려가고 피로사회이기도 하고 위험사회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학벌없는사회 운동이란 건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재성찰하게 하고 아이들을 일들부터 꼴찌까지 줄세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소중하게 보물로 자기 꿈을 키워서 소신있게, 일류대학이 아니라 일류인생을 목표로 멋지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라고 확신하고 지지합니다.

,



엄기호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학벌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카스트제도와 똑같은 거잖아요. 학벌이 나중에 다시 공부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이게 웃기지도 않는게 처음 들어간 대학이 뭔가가 평생을 따라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운동은 정말 신분철폐 운동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광주에서도 서울에서도 학벌이라고 하는걸 철폐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잘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일시 : 2013년 3월8일 저녁6시, 광주중앙도서관 근방 사거리

참가자 : 박고형준

한마디 : 나는 농부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금요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첫 스타트는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상임활동가 박고형준입니다. 사무실에 각종 농작물을 키울 정도로 농사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캠페인이 많은 기대가 되네요!

,

차별없는 세상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하기에 비영리민간단체는 아직은 작고 약한 날개입니다.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해서는 날개에 힘을 실어주는 순풍이 필요합니다. 뜻을 함께 하는 당신의 후원이 세상을 바꾸는 바람, 학벌없는사회를 만드는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 정기후원(기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재)인권재단사람이 운영하는 인권단체 재정안정기금의 지원을 받는 재정발전소 회원단체입니다. 다음 양식을 통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을 지정하여 <인권단체 재정안정기금>에 기부하시면, 회원님의 CMS 출금계좌와 기부금영수증에는 ‘인권재단사람’이 표기되며 기부금은 <재정발전소> 사업을 통해 단체에 배분됩니다.


https://webcm30.webcm.co.kr/system/platform/page1-1.html?id=hrfund&gid=antihakbul


○ 일시후원(기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재)인권재단사람이 운영하는 인권단체 재정안정기금의 지원을 받는 재정발전소 회원단체입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을 지정하여 일시기부를 원하실 경우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시면, 기부금영수증에는 ‘인권재단사람’이 표기되며 기부금은 <재정발전소> 사업을 통해 단체에 배분됩니다.

 

[서식2]인권단체지정일시기부금기탁신청서(2022).hwp
0.03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