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학벌 때문에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고통 받는가. 자살이 많았던 게 문제였다. 얼마 전엔 심지어는 자기 친어머니를 살해하는 일도... 이 비극을 그치기 위해서는 서울대 없애고 대학평준화 시켜야한다. 공동전형, 공동 졸업장으로 개편, 제도 개선뿐 만아니라 우리 마음속 욕망도 바뀌어야한다. 나와 내 자식만 명문대 보내서 출세시키려는 것보다 우리 모두 더불어서 잘살도록. SKY안가기 운동 등을 했으면 좋겠다. 전국에 여러 곳에서 애쓴다. 이런 단체와 연대, 지지, 앞으로도 계속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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