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주 제 :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를 위한 광주에서의 모색

일 시 : 2013. 5. 17(금) 09:00~15:00

장 소 : KDJ센터 201회의실

참 석 : 발표자(10명), 유관기관(10명), 활동가․시민(30명) 

주 관 :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

회의내용 :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에서의 접근방향 및 적용 가능성 모색


❍ 진행순서

발표1- 유니세프의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프로그램과 실행사례 (김경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교육문화국장)

발표2- 일본 가와사키의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사례 (Nishino Hiroyuki/ 가와사키 꿈의공원 소장)

발표3- 서울 성북구의 어린이친화도시 사례 (이병곤/ 서울시 성북구 어린이친화팀장)

지정토론- 참여, 학습, 노동, 쉼, 도시환경

- 최유경/전남여고 학생, 전 광주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

- 박고형준/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활동가

- 명등룡/광주비정규직센터 소장

- 김성훈/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 김경일/푸른광주21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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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살림위원장을 맡게 된 오창환입니다.

 

5월 두번째 살림위원 회의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5월 15일(수) 오후 5시, 용봉동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입니다.

 

이번 회의 안건은 상근활동가 임금 협의 및 이에 따른 이후 시민모임 운영비 조달 문제를 협의하고,

5월의 사업 일정 및 향후 사업 일정(강연사업 주제 및 연사 추천 등)을 논의할 듯 합니다.

 

 

아래는 약도입니다. 용봉택지지구 광주은행 옆 옆의 타운젠트 2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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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제차 살림위원 회의결정에 의거해, 윤영백 살림위원께서 상근활동가 인사 및 급여규정(초안)을 작성해주셨네요. 앞으로 조직이 더 커지거나, 사업규모가 늘면, 더 많은 상근자를 고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그런 점까지 염두에 두어 규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 검토해주시기 바랄께요. 참고로 제2차 살림회의는 5월15일(수)오후5시, 아름다운가게헌책방 용봉점에서 갖습니다.^^


일시 : 2013년 5월15일 오후5시, 아름다운가게헌책방 용봉점


보고 : 4월 회계보고 건


안건

1. 상임활동가의 4대보험 가입 및 임금인상에 대한 건

2. 5월 활동계획에 대한 건

3. 기타


검토내용(첨부파일) : 

학벌없는사회상근자급여규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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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5월3일 저녁6시, 광주중앙도서관 인근사거리

참가자 : 조은별

한마디 : 나는 배움이 즐거운 사람입니다.

 

대학에서 철학과 교육학을 공부하고 있는 조은별 님. 이번 금요캠페인의 10번째 참가자입니다. (와~ 벌써?) '아직도 나는 배고프다'라고 말한 히딩크의 말처럼, 배움을 끝없이 하고 싶어하는 조은별 님의 의지를 한국사회가 반영해줘야 할텐데요. 무상교육, 평생교육... 앞으로 넘어야 할 담론들이 지금은 좀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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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위원회 1차 회의록.hwp


살림위원회 1차 회의자료.hwp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살림위원회 제1차 회의록


■ 일시_ 2013년 5월1일 오후4시30분, 장소_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 참가자_ 박고형준, 박은영, 오창환, 윤영백 / 불참 : 이동석, 추민수


■ 안건

1. 살림위원 위촉에 대한 건

오창환 회원이 살림위원으로 함께 참여해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운영에 돕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회칙에 의거, 살림위원회는 정식으로 오창환 회원을 살림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2. 살림위원장 선출에 대한 건 

현재 상임활동가인 박고형준 회원이 살림위원장까지 겸하고 있고 실질적인 대표이기 때문에, 4대보험 가입이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상임활동가와 대표를 겸직하므로 인해 활동가 성격이 불투명한 면도 있습니다. 이에 박고형준 회원이 살림위원장 직을 사퇴를 원하는 바, 살림위원장을 재선출 하기로 결정하였고, 살림위원들의 전원합의에 의해 오창환 회원이 살림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3. 상임활동가의 4대보험 가입 및 임금인상에 대한 건

2008년부터 상임활동을 해온 박고형준 회원이 4대보험 가입이 이뤄지지 않은 채 근무를 해왔습니다. 시민단체 상임활동 또한 노동이라고 보는 바, 상임활동가의 4대보험을 가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 박고형준 회원이 더 나은 생활과 활동력을 갖기 위해 현재 90만원의 임금에서 인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승인하였고, 그 금액과 추가 협의사항은 다음회의 때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4. 사무실 공동사용에 대한 건

현재 우리단체 사무실에 ‘평화행동 지금’과 함께 더부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3만원 시설사용료를 부과하고 해오다, 지난해6월부터 임대료 납부가 중단됐고, 현재 ‘평화행동 지금’ 활동가가 병증세로 활동이 부재중입니다. 특별한 불편한 사항이 없는 바 사무실 공동사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녹색당 광주시당(준)’이 사무실 공동사용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수용하기로 했고, 시설사용료를 3만원 받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사무실 이전 취지가 다른 영세한 단체들이 함께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바 있습니다.


5. 5월 활동계획에 대한 건_ 이의없이 통과되었습니다. 단 소식지를 격월단위로 발송하자기로 했습니다.

업무방향

내 용

조직활동

신입회원 교육

현안활동

입학 및 기숙사 서약서 강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 진정

전남대 교직현황판 내 비정규직교수 배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 진정

일제고사 폐지촉구 질의서 답변에 대한 대응

사교육대부업체 대표 민성원 씨의 사이버연수에 대한 대응

광주광역시교육청 안보교육 실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

연대활동

광주인권교육연구소 활짝 : 5월7일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권교육

광주인권회의 : 5월21일 회의(소풍), 광주인권증진시민위원회 회의참석

광주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TFT : 5월17일 인권도시포럼 진행

광주교육정책연구소 : 매2,4주 목요일 오후5시 진행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 : 청소년 노동과 인권

중점활동

정보공개청구 : 광주광역시(지자체) 고위직 학벌분포도 조사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 반대운동

: 모니터링, 국가인권위원회 및 시도교육청 민원진정

: ‘나는 00입니다’ 금요캠페인

회원사업

사람책도서관 : 5월15일 강경필_ 교육공간 오름 대표교사

월례강연회 : 5월7일 조기숙 교수_ 한국대학이 베끼지 않은 미국대학의 사회적책임

교육영화모임 : 매달 1회 진행

편집부

교육생각 9호 발행



■ 차기회의_ 5월15일 오후5시 아름다운가게헌책방 용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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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 신  각 언론사 (교육, 인권담당 기자)

발 신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문 의  전화_ 070.8234.1319   이메일_antihakbul@gmail.com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에 역행하는 구시대적인 안보교육을 폐기하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교육희망선언에 걸 맞는 민주인권평화교육을 실시하라!


최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상대로 두 차례 안보교육현황을 정보공개청구 넣은 결과. 한 차례 고의적으로 안보교육현황을 부분공개 하였고, 안보교육을 시행하는 여러 부서들 중 민주인권교육센터가 업무를 배정받아 평화통일교육 취지에 어긋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리단체는 알 권리침해 및 정보공개청구인(단체)을 모독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을 규탄하며, 민주인권평화 기치와 반대로 굴러가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업무형태가 하루빨리 인권·친화적으로 전환되기를 요구한다.


2013년4월10일 우리단체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상대로 ‘안보교육현황 정보공개청구’라는 제목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바 있다. 청구내용은 2010년1월1일부터 2013년4월10일 기간 동안 실시한 안보교육현황(교육일시, 교육장소, 교육대상, 시행과, 담당부서, 교육내용, 강사 등)을 알려달라는 요구였다. 그러나 시교육청의 답변은 너무 성의가 없을 정도로 간단했다. 총무과 비상계획팀에서 보안담당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4건의 안보교육이 전부였던 것이다.

이 결과를 믿을 수 없어, 우리단체는 시교육청 내 여러 부서의 전화연결을 통해 안보교육 현황을 파악하였고,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였다. 전화로 파악한 결과, 실제 안보교육을 시행하는 별도 부서가 있고, 그 해당부서에서 정보공개담당자에게 안보교육현황을 보고하였는데 담당자가 내용을 생략한 것이다. 이는 정보공개청구인(단체)에 대한 모독이며, 알권리 침해 등 정보공개법 위반함이 분명하다!


2013년4월22일 같은 내용으로 두 번째 정보공개청구를 넣은 결과, 더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였다. 안보교육을 시행하는 여러 부서들 중 민주인권교육센터가 안보교육 업무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인권교육센터는 2012년4월부터 ‘안보교육 글짓기 공무’,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등을 권장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안보교육은 광주학생인권조례 제정 의미와 민주인권평화 기치를 내 걸어 시작된 민주인권교육센터의 근본취지에 어긋난 업무형태임이 분명하다!

특히, 최근 민주인권교육센터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계기교육 등 학생 안보교육 강화’라는 제목으로 안보교육 시행을 권장하는 공문을 보내는 것으로도 파악되었다. 이러한 제목의 안보교육이 평화(통일)교육의 일환으로 행해지고 있다면 평화교육의 본질을 흐릴 우려가 크다. 특히 북한 핵실험과 관련된 안보교육이 잘못 설명되면 북한과의 대립과 적대감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이는 공존과 화합, 소통의 평화 원칙과는 거리가 멀질 수도 있다. 남북관계가 대치국면으로 얼어붙고 있는 시점라면, 국가안보의 관점이 아닌, 평화통일의 관점에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장휘국 교육감의 중대 공약중 하나인 학생인권조례가 공포된 지 한해를 넘어섰다. 여전히 가야할 길은 멀다. 학생인권이 자리도 잡기 전에 오히려 반 인권적이고 평화를 위협하는 안보교육을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왔던 것 까지 무너지게 할 수 있다. 이에 우리단체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안보가 아닌 평화교육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자유와 평등,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여 우리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학교와 사회 건설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2. 더불어 북한과의 교류확대와 소통하는 평화통일의 관점에서 평화권, 평화교육 실현에 매진해 줄 것을 요구한다. 

가장 인권적인 것이 평화교육이고 교육적이다. 끝.


2013. 5. 2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 도표. 2011년1월1일~2013년4월1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안보교육 정보공개청구 현황


교육일시

교육대상

시행과

담당부서

교육내용

2010.2.19

전 기관(학교) 보안담당관

총무과

비상계획팀

보안 및 안보교육 

2011.3.15

전 기관(학교) 보안담당관

총무과

비상계획팀

보안 및 안보교육

2012.3.16

전 기관(학교) 보안담당관

총무과

비상계획팀

보안 및 안보교육

2013.3.15

전 기관(학교) 보안담당관

총무과

비상계획팀

보안 및 안보교육

2010.3.10

전체학교

장학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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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발행 통일안보 체험학습 코스 개발자료 시교육청 홈페이지 탑재 안내

2010.4.16

전체학교

장학진흥과

-

2010년 안보홍보 공모전 개최 안내

2010.8.02~03

장학진흥과

-

연 천 ․철 원 안 보 현 장 체 험 교 육

2011.4.4

전체학교

인성복지건강과

인성교육팀

광주광역시지방경찰청 주관 국가안보 및 남북통일 관련 글짓기 공모전 참여 협조

2011.5.4

전체학교

인성복지건강과

인성교육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전국 초·중·고 교장 통일 안보체험 연수 참가 신청 안내

2011.6.3

전체학교

인성복지건강과

인성교육팀

예비군지휘관을 활용한 청소년 안보교육 안내

2012. 4

전체학교

학교안전생활과

민주인권교육센터

2012년 안보글짓기 공모전 개최 안내

2012. 9

교사(2명)

청소년(80명)

학교안전생활과

민주인권교육센터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안내

2012. 11

학생(1명)

학교안전생활과

과 서무

천안함 안보현장 견학 소감문 우수작 포상 협조

2013. 2

전체학교

학교안전생활과

민주인권교육센터

북한 핵실험에 따른 계기교육 등 학생 안보교육 강화 협조 요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교육희망선언에 걸 맞는 민주인권평화교육을 실시하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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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 신  각 언론사 (교육, 인권담당 기자)

발 신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문 의  전화_ 070.8234.1319   이메일_antihakbul@gmail.com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민성원 씨의 학부모 사이버연수를 중단하고,

올바른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


지난 4월24일 우리단체는 사교육대부업체격인 민성원연구소의 대표 민성원 씨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에서 특별강연을 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한 성명서를 발표한 적이 있다. 이유인 즉, 연수의 목적인 학운위 연수는 30분 만에 형식적으로 끝내버리고, 1시간30분이란 장시간을 사교육업계 종사자의 강연을 실시한 것. 연수의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그리고 충격인 건 당시 연수 시, 특정학교 합격을 알리는 학원홍보물이 배포된 것이다. 이게 연수인가? 사교육홍보의 행사인가? 이루 설명할 수 없는 이 연수에 우리단체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게 해명과 동시에 반성을 요구했고, 제대로 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마련해줄 것으로 성명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학운위 교육이 합법적이라는 주장을 답변서에 달았다. 되려 사교육강사의 인기도를 빌미로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연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유인책을 썼다는 해명을 했다. 연수장에서 배부된 유인물을 사전 확인 및 제지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으로 답변했지만, 전체적인 시교육청의 답변 상 반성과 대책마련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우리단체는 제대로 된 학교운영위원회 교육 실시해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


최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민성원 연구소를 고발한 내용에 따르면, 선행교육 기간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밝혀졌다. 학원도 아닌 곳이 버젓이 방학 중 교과 선행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 연구소가 제공하는 선행교육 프로그램이 최장 무려 11년 선행 상품이라는 점은 경악할 만한 일이다. 그리고 이 연구소는 입시 컨설팅 회사로서 당연히 학원법 등록을 해야 하지만 이를 위반도 했다. 또한, 학원법에 의해 등록된 학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원에서 제공해야하는 교과 사교육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곳의 대표를 광주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사이버연수 강사로 선정하다니, 그건 더더욱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학부모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사이버 연수 중 ‘스스로 하는 공부 원리’라는 강좌를 민성원 씨가 2013년 2월부터 11강 연속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 주제와 스타성을 떠나 민성원 씨가 속한 연구소의 선행교육 행위가 사교육비 증감, 과도한 경쟁교육, 불법행위 등 문제를 범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민성원 씨의 학부모 사이버연수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만약 중단하지 않을 경우, 우리단체는 학부모단체와 교육운동단체와 연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항의방문을 이어나갈 것이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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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년 4월26일 저녁7시, 광주중앙도서관 인근사거리

참가자 : 신민정

한마디 : 나는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이번 참가자는 녹색당 광주시당 사무책임자 활동을 하고 있는 신민정 님입니다. 전직 학원강사로 지내며 여러 딜레마를 겪었는데, 지금은 학원가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며 한국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있지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유라고 설명한 민정님. 앞으로 자유를 만끽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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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 사람책 도서관

교육공간 오름 강경필 대표교사와의 대화


일시_ 2013년 5월15일(수) 저녁7시부터~

장소_ 아름다운가게헌책방 광주용봉점

주최_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아름다운가게헌책방 광주용봉점


이 달의 사람책, 강경필 그는 누구?

경쟁의 학교, 내가 살기 위해 친구를 이기라고 가르치는 곳, 그 공교육을 떠난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청소년들이 갈 곳은 어디일까? 광주에는 교육공간 ‘오름’이라는 도시형 학교가 있습니다. 오름은 공교육을 떠난 청소년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인문학을 통해 가르치는 대안학교입니다.

오름에서 대표교사를 맡고 있는 강경필 님은 인문학 속에 길이 있다며, 그 길은 언제나 가능성으로 열려 있다는 기대를 청소년들에게 길잡이 해주고 있습니다. ‘오름’의 의미부터가 그렇습니다. 오름은 ‘오글 혹은 주름’의 맨 앞 글자와 맨 뒷 글자를 딴 준말! 오그라들고 주름진 것은 지금은 초라하지만 그것을 펼치면 넓고 깊어집니다. 그 만큼 더 많은 가능성을 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오름이라는 이름에 들어있습니다.

철학을 전공한 그가 대안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뭘까요? 어느 때보다 즐기며 살아야 할 청년시기에 청소년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게 된 배경에 대해 들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왜 인문학 속에 그 가능성이 있는지 들어보고자 합니다.


참가신청

신청_ 인터넷접속 http://goo.gl/EzXMp → 작성하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사전준비를 위해 되도록 인터넷으로 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_ 전화_ 070.8234.1319 062.514.8975 이메일 antihakbul@gmail.com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헌책기증 환영)


오시는 길

주소_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390-3 타운젠트2층

버스_ 유창아파트 정류장(첨단30, 풍암26, 금남57, 상무640) 유창허니문 정류장(419, 용봉83)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책 도서관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종의 강연회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이름으로 덴마크의 비폭력주의 NGO단체에서 기획된 소통의 한 방법입니다.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잘 알지 못해 가질 수밖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줄이고, 타인의 진정한 삶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사람책 도서관의 지향점

사람책 도서관의 도서목록에 등장하는 책들은 학벌이 좋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습니다. 편견의 대상이 된, 혹은 ‘우리와는 다르다’고 분류된 소수자, 자신의 분야와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의 굴곡진 인생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사람 등 그 주제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강연이 아니라 대화로 진행되는 사람책 독서는 대화가 가지는 힘을 통해서 서로 다르지만 상호 공감하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즐거운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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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격주1회 살림회의를 통해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중요한 안건에 대해 결정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살림회의를 소집하지 못해, 집행하지 못한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하고자하오니, 살림위원들의 각별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살림회의는 학벌없는사회 활동에 관심있는 회원 누구나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5월1일 오후4시30분,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사무실


보고 : 1~4월 활동보고 및 재정보고


안건

1. 살림위원 충원에 대한 건

2. 살림위원장 선출에 대한 건 

3. 상임활동가의 4대보험 가입 및 임금인상에 대한 건

4. 사무실 공동사용에 대한 건

5. 5월 활동계획에 대한 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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