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본부 광주지부 1지회장 박종태 동지가 대한통운 자본에 항거, 대전 대한통운 회사 앞에서 목을 메 자결하셨습니다.
 
박종태 동지는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 야산에서  " 대한통운은 노조탄압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나무에 걸어 놓은채 자결하였습니다.
 
5월 3일 일요일 낮 12시경에 야산에서 밭일을 하시던 분이 발견 경찰에 신고해 현재 대전 중앙병원 영안실에 안치중입니다.
 
광주지부는 지난 3월 16일 대한통운택배 조합원 78명의 집단계약해지와 금호타이어 조합원들에 대한 운송료 인하, 노조탄압에 맞서 대한통운을 상대로 파업투쟁을 진행해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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