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 시민개방을 위한 피켓시위. 새로운 피켓을 들고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 섰습니다. 매주 월요일 점심마다 이 곳에 서있는데 날이 갈수록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피켓시위하기 편합니다.


이 날, 조선대학교 여러 관계자가 일인시위 현장에 왔는데, 훈계하듯이 자신들의 입장(대학도서관 시민이용 제한)만 내세우고 떠났습니다. 저희는 성내지 않고 들어줬습니다. 최근 중앙도서관 관장 면담을 요청한 상태고, 면담당일 저희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마 면담을 회피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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