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가방끈과 입시희생자들을 위한 게릴라 콘서트
"자신의 삶을 위해 대학을 거부한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대학입시, 수능으로 인해 희생된 청소년들을 추모합니다."

# 오늘 저녁8시, 폴리사랑방- 문화전당역(남) 버스정류장 부근

수능 전 날인 어제, 안타깝게도 한 재수생이 자살을 선택했네요. 더 이상 입시로 힘들어해서 안되고, 대학을 안간다해서 차별받아서도 안될 것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뜻 있는 음악인(회원)들의 제안으로 마련한 게릴라행사입니다. 멋진 음악을 들어보며, 우리 교육이 앞으로 가야할 길도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