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어제 기획하고 오늘 실행한 게릴라 콘서트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자발적으로 출연해 좋은 노래들려준 음악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준 관객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같은 날 서울에서는 7명의 청소년들이 대학입시거부 선언을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분들의 '경쟁교육에 대한 문제의식'과 '용기있는 결단'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런 뜻과 의지가 수능 날에만 반짝하는 것이 아닌, 1년 365일 어두운 세상을 반짝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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