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을 치룬 날.  안타깝게도 수능 전 날 재수생이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언론을 제외하고는 입시교육의 극단적인 폐해를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 역시, 오늘은 언론에서 하루 휴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과 관련한 기사가 가득하기때문이겠지요.

물론 수능 치루는 것이 한 개인의 중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아닌 다른 소수자 삶에도 우리 모두가 관심을 잃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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