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일부 사립 고등학교가 시교육청의 지침을 무시한 채 야간 자율학습을 강행하고, 일부는 설 명절에도 학생들을 등교시켰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최근 동구지역 5개 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사립학교 3곳은 도서관이 아닌 교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강행하고 있었다며 이는 교육청 지침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고등학교는 설 명절에도 등교시키는 등 학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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