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칭)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과 관련하여, 교육 분야에서 특권교육을 강화하는 특례 조항이 포함된 문제점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삭제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2.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 제목: 특권교육을 강화하는 행정통합 특별법안 특례 조항 즉각 삭제 촉구 긴급 기자회견

· 일시: 2026119() 15:30

· 장소: 광주광역시 동구청 현관 앞

· 주최: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YMCA, 광주YWCA, 광주교육연구소, 광주대안교육협의회,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광주청소년정책연대, 광주참교육학부모회,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광주흥사단)

· 주요 내용

-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 교육 분야 문제점 지적

- 자율학교·영재학교·특목고·외국교육기관 설립 특례 조항 규탄

- 교육 불평등·학교 서열화 심화 우려 제기

- 절차적 정당성 없는 공청회 강행 비판 및 요구사항 발표

 

참고사항

같은 날 16:30,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행정통합 권역별 합동공청회(첫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의 : 010.9649.1318 (광주교육시민연대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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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사업을 종결해야 할 책무가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재수립한 석면 해체·제거 중장기 계획(2025~2027)에 따르면, 2026학년도 33개교, 총면적 84,572의 석면 제거를 위해 179억 원이 필요하며, 2027년까지 사업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총 37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우리 단체가 2026회계연도 본 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터무니없이 적은 예산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석면텍스 및 조명 교체 예산으로 편성된 금액이 39억여 원에 불과해, 광주시교육청에 사업의지가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조차 불투명한 상황에서, 학교별로 최소 예산을 분배한 것은 장차 예산이 부족해서 사업할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대기 위한 땜질에 불과하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당초 석면 해체·제거 사업 완료 시점을 2027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기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2025학년도 겨울방학에 예정되었던 24개 학교의 석면 해체 공사는 중단되었고, 전체 학교 석면 해체 완료 목표 시점 역시 다시 2027년으로 연기되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를 그 이유로 들고 있지만, 2026회계연도 본 예산서에는 중1 학생 모두에게 스마트기기를 나눠줄 예산 249억 원을 빠짐없이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석면 제거의 중요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아무도 없는 반면, 스마트기기 관련 문제제기는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 사업이 기자재 사업 뒤로 밀린 현실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교육청의 기준이 뒤틀려 있음을 드러낸다.

 

학생들이 1급 발암물질에 노출된 채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실을 엄중하게 직시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광주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산 운영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할 것이다.

 

<요구사항>

석면 해체·제거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1차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확보할 것

석면 해체·제거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교육감은 공식 사과할 것

 

2026. 1. 16.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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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그동안 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과 과밀학급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학급당 정원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 학급편성 기준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교육청이 공개한 2026~2028년 유아배치계획에 따르면,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은 기존과 같이 5명으로 유지하되, 2026년부터 만 4세반과 혼합반의 정원을 각각 2명씩 감축하여 20명에서 18명으로 조정하고, 2028년부터는 만 3세반 정원을 16명에서 14명으로 2명 감축할 계획이다.

 

학년도 일반학급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3세반 4세반 5세반 혼합반
2026 16 18 20 18 학급당 5명 이상
2027 16 18 20 18
2028 14 18 20 18

유치원 학급편성(최소) 기준

 

이번 유아배치계획은 과밀학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온 공립유치원 교사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충실히 보장하는 한편, 발달 단계에 맞은 질 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우리 단체는 광주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아울러 광주시교육청은 민간공원 개발사업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취학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병설유치원 2곳 신설과 병설유치원 2곳의 학급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공립유치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 있다. 20259월 기준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19.9%에 그치고 있으며, 학급편성 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026년 휴원이 예정된 공립유치원도 15곳에 이른다. 이는 공립유치원이 여전히 선택받기 어려운 차선책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2028년 취학수요조사에서 공립유치원 선호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립유치원이 경쟁력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보다 확대·강화해 나갈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다시 한 번 당부하는 바이다.

 

2026. 1. 15.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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