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매달 평균 162명의 공무원을 해외연수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이 최근 시교육청의 해외연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두 천566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관련 예산은 24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가더라도 50만 원 이상을 자비로 부담하는 것과 비교해 공무원들의 연수 자부담금은 16에서 22만 원으로 평균 8% 수준에 그쳤다며 예산집행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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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시교육청의 선심성 해외연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휘국 교육감의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동안 광주교육청이 지원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인원이 천566명으로 지난 2011년 347명에서 2012년 559명, 2013년에는 7개월 동안 449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연수에 24억 5천만 원이 쓰였지만 1인당 연수 비용 자부담 비율은 평균 8%인 16만 원에서 22만 원에 그쳐 사실상 공짜 여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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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시민개방을 위한 일인시위.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며 오늘도 진행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점심마다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진행) 이 날, 심재윤 회원의 제안으로 피켓을 제작해왔는데요. 조선대학교 슬로건(혁신하는 조선, 행복한 대학의 지름길)을 위해서라도 대학도서관을 개방해야 한다는 주장을 피켓내용으로 적었답니다.

대학도서관 시민개방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아래 사이트에 접속해주세요. http://is.gd/Espieq  다양한 정보와 주장이 담겨있답니다. 그럼 다음주에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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