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 사람책 강연회 참가안내 <정달성 청년정치인과의 이야기>


○ 행사개요

일시_ 2014년 7월16일(수) 저녁7시30분

장소_ 아름다운가게헌책방 광주용봉점

주최_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아름다운가게헌책방 광주용봉점


○ 이 달의 사람책, 정달성 그는 누구?

정치는 민심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한국사회 정치는 벽은 기성세대의 정치, 거대 양당의 정치로 불리는 게 현실이다.

특히 청년들의 정치는 기존 정치에 안중에도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20대 투표율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선거출마는 기성인들에게 허락을 구하거나 공천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누군가의 당선을 위해 희생하거나, 재력-학연-지연 등 권력을 겸비하고 있는 퍼펙트 인간이어야만 한다. 즉, 그 사람에 대한 도덕성이나 이력, 정책들에 대해선 관심은 멀리하고 있는 걸을 반증하는 게 청년정치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4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아쉽게 낙선한 청년이 있다. 그의 권력이 얼마나 될 지 모르지만 그저 성실히 동네를 위해 봉사하고 고민하는 주민이다. 그의 이름은 정달성. 이번 용봉 사람책 도서관에서는 청년정치인이란 직업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정달성 님의 지방선거 낙선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참가신청

신청_ 인터넷접속 http://goo.gl/oY7h5V → 작성하기

선착순_ 30명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참가신청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_ 전화_ 070.8234.1319 062.514.8975 이메일 antihakbul@gmail.com


○ 오시는 길

주소_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390-3 메럴건물 4층

버스_ 유창아파트 정류장(첨단30, 풍암26, 금남57, 상무640) 유창허니문 정류장(419, 용봉83)


○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책 도서관은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종의 강연회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이름으로 덴마크의 비폭력주의 NGO단체에서 기획된 소통의 한 방법입니다.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잘 알지 못해 가질 수밖에 없었던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줄이고, 타인의 진정한 삶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 사람책 도서관의 지향점

사람책 도서관의 도서목록에 등장하는 책들은 학벌이 좋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습니다. 편견의 대상이 된, 혹은 ‘우리와는 다르다’고 분류된 소수자, 자신의 분야와 위치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의 굴곡진 인생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사람 등 그 주제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강연이 아니라 대화로 진행되는 사람책 독서는 대화가 가지는 힘을 통해서 서로 다르지만 상호 공감하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즐거운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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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제3차 살림회의록


■ 일시 : 6월19일 오후6시,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사무실


■ 회의논의사항 (회의성원 부족으로 인해 차기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함.)

1. 사무실 이전비용을 결산하여 회원들에게 공유하기로 함.

2. 대학의제모임을 명확한 주제를 가지로 진행하기로 함.

3. 회칙 수정

- 총회에서 살림위원회로 위임한 회칙 수정 및 직원급여규정을 논의함.

 가. 위임장 규정을 삭제하기로 함.

 나. 직원이란 용어를 활동가로, 허락이란 용어를 동의란 용어로 수정하기로 함.

 다. 직원급여규정 제20조 1항과 3항 삭제하기로 함.

 라. 육아휴직은 연장할 수 있도록 내용을 추가함.

4.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6월25일 오후6시 사무실에서 진행하기로 함.

5. 사무실 이전식은 7월11일 저녁7시에 진행하기로 함.

6. 대학도서관 시민개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6월30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기로 함.

7. 특정학교 합격 게시물 반대운동 캠페인을 7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기로 함.


다음회의

■ 일시 : 6월30일 오후6시,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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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시민이용을 제한하고 있는 국공립대학 중, 서울시립대와 서울교육대에게 대학도서관을 전면 개방해줄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이 두 대학말고도 비개방 대학도서관도 많은데요. 일단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은 두 곳만 지정해 요구를 했고, 만약 시정이 안될 경우 처분서(민원답변서)를 바탕으로 헌법소원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서울교육대학교 도서관 민원서.hwp


서울시립대학교 도서관 민원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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