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월14일) 심재윤님, 임하성님, 박고형준님 이렇게 셋(대학도서관 시민개방 일인시위)이 모여서 '대학도서관 시민개방운동' 중간평가모임을 가졌습니다. 두서없이 정리하자면...


- 대학도서관 시민개방운동은 당사자들이 나서 움직여야 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구조문제, 학벌차별문제에 대해 상시적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학생(대학원생)모임을 갖자는 제안을 했고요. (4월28일 월요일 저녁7시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첫 대학생(대학원생) 회원모임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석 바랄께요.)


- 모임진행은 심재윤 회원님, 모임공지는 하성님, 모임연락은 재윤님과 하성님이 각각 나뉘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락대상은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대학생(대학원생) 회원 30여명입니다.


- 모임 진행순서는 회원 소개(학벌없는사회 가입배경),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사업안내(5분 이내), 대학에 대한 넋두리(자유토론), 대학생준비모임 제안... 이와 같은 식으로 진행됩니다.


- 그 밖에 대학도서관 시민개방 건을 가지고 관계자(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장)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면담 제안일정은 다음주 월요일(4월21일) 오전11시이며, 살림위원들을 중심으로 참여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오늘 면담제안 공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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