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들하십니까. 사회문제를 비판하고,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안녕들하십니까'캠페인에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네요. 이들 중, 전국 그리고 광주의 여러학생들도 왜곡 교과서문제, 입시 교육문제, 밀양 송전탑문제, 철도 민영화문제 등을 다룬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붙이고 있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몇몇 학생들은 학교에서 불허하고, 뜯기고, 고발도 당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광주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단체가 문제제기 했던 금호고등학교 사례가 그러합니다.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 관련 논평=> http://antihakbul.jinbo.net/589 금호고등학교에서 대자보를 붙이려고 했던 황법량 님께서 학교는 불허하지만, 시교육청에라도 게시하게 됐는데요. 우리단체도 이와 관련한 논평을 같은 자리에 붙였고요. (결국 누군가 떼어갔지만...ㅠㅠㅠ)
우리 모두 용기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아잣!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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