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폐지, 해직교사복직 전국대장정-광주지역」에 함께해요.

-14명 해직교사의 복직을 촉구하는 전국순회투쟁 진행-

-일제고사의 문제점을 알리는 선전전, 집회와 간담회 진행-

 

○ 일시 : 2009 10 6() 오후5시부터~

(5시 캠페인, 6시 해직교사와 간담회)

○ 장소 : 금남로 구) 삼복서점 앞

○ 문의 : 070-8234-1319

 

학력신장과는 거리가 먼 교육청간 순위경쟁 돌입

10 13일과 14일에 진행되는 일제고사를 앞두고 전국의 학교들은 교육과정의 파행과 점수올리기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과부의 공문도 무시한채 시도교육청은 일제고사 대비 모의고사 실시, 보충수업 강요, 문제풀이 수업 등 진정한 학력신장과는 거리가 먼 점수 거품 경쟁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교육청과 각급 학교가 자신들의 위신을 위한 순위경쟁을 벌이는 것에 불과하며,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의 운영과 진정한 학력수준의 측정이라는 본래의 취지는 뒷전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제고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해왔습니다. 또한 지역별 학력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표집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교육전문가들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제고사의 문제점을 알리고 반대한 14명의 선생님들이 교단에서 쫓겨나는 아픔을 겪고 있고 일제고사 성적을 조작한 장학사들은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4명 해직교사가 참여하는 전국순회투쟁 전개

10 5일부터 해직교사에 대한 징계의 부당함과 일제고사가 가지는 비교육적인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려내기 위해 일주일간 전국순회투쟁을 전개합니다. 전국 10개 시도를 돌며 대국민선전전과 집회,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국순회투쟁에는 일제고사 반대투쟁 과정에서 해직된 14명의 선생님들이 함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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