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를 열어가는 시민강연회 참가안내 

- 주제 : 평화교육의 의미와 한국교육의 일침 -


○ 강연 개요

· 일시 : 2015.8.20(목) 19:00, 광주중앙도서관 시청각실

· 강사 : 문아영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 대표


○ 강연 미리보기

· ‘다양성이 결여돼 있다’, ‘학생들이 꿈이 없다’ … 교육현장에서 한국교육 현실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들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이런 고민에서 시작된 여러 프로그램도 또다시 경쟁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좀 더 독특한 다양성’, ‘더 튀는 꿈’. 결국 학생들은 이 안에서 또 다른 경쟁을 요구받는다. 이처럼 우리는 경쟁적인 교육방식에 너무나 익숙해져있다. 

· 하지만 문아영 평화교육자는 이런 경쟁교육 풍토가 만연한 것이 학생이나 학부모 개인의 책임만은 아니며, 우리 사회에 구조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사회 전반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조가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개인이 바뀌어야 한다고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면서 말이다. 

· 이번 강연회는 세계인들이 모인 세계교육포럼에서 자랑만 늘어놓은 교육계 인사들을 향해 일침을 가해 박수를 받은 평화 교육자 문아영 대표를 초청해 한국교육이 처한 현실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그리고 그녀가 실천하고 있는 평화교육의 의미와 실천을 엿보며, ‘모두를 위한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참가 방법

· 인터넷 : 사이트 접속 http://goo.gl/9uBP8I → 작성하기

· 전화 : 070.8234.1319

  선착순 50명,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습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꼭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시는 길

· 버스 : ‘동구청, 전남여고, 살레시오여고, 동구노인복지회관 정류장’ 하차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143-14번지


○ 함께 하는 곳

· 학벌없는사회를위한광주시민모임, 광주중앙도서관, 공동육아협동조합‘어깨동무’, 미디어협동조합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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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 사회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정보 공개를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시교육청이 해당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부실 학교법인의 문제를 감싸주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크다며 관련 정보를 공개해 학교법인의 투명성을 높이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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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오늘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교육청이 경영 비밀이라는 이유로 학교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내역과 학교운영경비 부담률 등의 정보공개를 거부해 법원에 행정소송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대부분의 학교법인이 법정 부담 전입금을 사실상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시교육청이 이에 대한 정보공개마저 외면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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