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살림살이

from 살림살이 2025. 8. 8. 12:55
구분 7월
후원금 CMS 후원금 3,560,830
자동이체 후원금 10,000
일시 후원금 950,000
기타  
총계 4,520,830
7월
인건비 4대 보험비 531,990
급여 2,692,050
원천세 9,390
지방소득세 930
급여 미지급(2024년)  
식비, 공제회비 110,000
상여금  
퇴직금 225,198
퇴직금 미지급(2024년)  
운영비 물품구입비 11,400
정수기 렌탈비  
사무실 관리비 29,370
사무실 임대료 250,300
문자발송비  
통신비 26,570
홈페이지 관리비 10,000
사업비 내부사업비 23,540
연대사업비  
기타  
총계 3,920,738
구분 이월금 수입 지출 입금 - 지출 총 잔액
7월 17,504,914 4,520,830 3,920,738 600,092 18,1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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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역사 왜곡이 명백한 도서가 광주·전남 학교현장에 버젓이 비치되고, 극우 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의 늘봄강사 양성교육 교재로 활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분노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해당 사안에 대응하는 태도가 교육청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은 즉시 사과하고, 학교 도서 심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 왜곡 도서에 추천사를 작성한 현직 교사들을 파악해 그 경위와 대내외 활동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광주시교육청도 역사 왜곡 도서 3권이 비치된 A초등학교를 지도·점검했으며, A초교는 어제(8. 7.) 해당 도서를 폐기 처리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었다.

 

- A초교의 경우, 도서 선정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특정 교사가 사업비로 역사 왜곡 도서를 구매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어떤 명분으로 도서를 구입하여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하였는지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학교명 등 근무지까지 밝힌 광주지역 중학교 교사 2명이 실명으로 역사 왜곡 도서에 추천사를 작성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광주시교육청은 이들을 상대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 도서 추천 당시, 해당 교사들은 각각 다른 학교에 재직 중이었으나, 현재는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서 나란히 부장교사, 학교운영위원 등 중책을 맡고 있다고 한다.

 

교육당국은 학교에서 편향된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지도 감독할 책임이 있다. 그런데, 광주시교육청은 리박스쿨 교재 사태 관련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 단체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 광주시교육청은 리박스쿨도서 구입 및 추천사 작성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

- 이정선 교육감은 즉각 이번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울 것.

 

2025. 8. 8.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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