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회원님들이 2020. 10. 13.~14. 명진고등학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명진고교는 이사장 자녀 부정채용 의혹, 교사 부당해임 사건 등으로 큰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5월, 명진고교 학생들이 이사장의 금품요구를 거절한 교사 부당해임에 반발하자, 학교 측은 학생들까지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광주교사노동조합,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 시민사회들이 함께 명진고교 측에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명진고교 이사장을 증인으로 소환하여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사회는 매일 명진고 정문 앞 1인 시위를 진행하여, 정치적 압박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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