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인턴 승무원의 학력 요건을 제한한 것은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진정서에서 국적 항공사의 승무원은 채용 공고상 주로 기내안전과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데, 이러한 업무가 학력의 차이를 두어야 할 합리적인 이유라고 볼 수 없다며 채용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대한항공 등 7개 국적 항공사의 승무원 지원 자격은 전문대 졸업 이상이지만, 카타르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 등 국외 항공사는 고교 졸업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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