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최근 10년간 108명 합격”

수능이 끝나고 난 후 고등학교 교문 앞을 지나가다 보면, 공공연히 볼 수 있는 현수막입니다.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준)은 이런 게시물이 인권침해, 입시경쟁, 학벌주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투쟁해왔습니다.

2006년에는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시정조치(철거)되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지만, 여전히 지금 공교육현장에서는 이와 같은 행위를 매년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1월 14일(수) 오후11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역사무소에서 특정대학교 합격 게시물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발표 및 진정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사진1 : 피해사례 증언하는 모습>


<사진2 : 피해사례 증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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