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광주지역 청소년연대에서 3월 28일(토)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문화제를 가지며, 3월 31일에 치루는 일제고사에 대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 날 가진 문화제에서는 댄스공연, 청소년오답선언, 입시감옥퍼포먼스, 행진 등 청소년들만의 신선한 문화행동으로 활동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입시경쟁의 폐해가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제고사를 ‘자율적 시행’이라는 이름 하에 학생들을 전체시험을 치르며,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제고사 실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연대는 이후 30일 청소년 오답선언, 31일 일제고사거부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이 문제에 대해 당당히 나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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