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 승무원의 자격요건을 특정학력 소지자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
[전남인터넷신문]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국적항공사에서 인턴·신입 객실승무원(인턴 승무원)의 응시자격을 전문대학 졸업자 이상(학과 무관)의 학력 소지자로 제한한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하며, ‘국적 항공사 사장에게 승무원 모집 시 불합리한 학력 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채용제도를 개선할 것’을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통해 요구했다.
학벌없는사회에서는 7개 국적항공사 홈페이지를 모니터링 한 결과. 인턴 승무원 채용 공고상 승무원은 주로 기내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데, 항공사 별로 서비스 절차.취항지 별 출입국 절차.기내방송 등의 업무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업무가 학력의 차이를 두어야 할 만큼 합리적인 이유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 승무원 선발 절차를 통해서도 외국어.체력.수영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개인의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선발 이후에는 인턴 승무원으로서 직무능력과 업무경험의 축적을 거쳐 정규 승무원으로 근무하게 하고 있어, 전문대학 졸업자 이상의 학력이 승무원 지원에 필수적인 자격요건이라고 할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89266
'각종 매체 >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턴 승무원 응시자격 특정 학력 차별" (0) | 2017.03.01 |
---|---|
승무원 응시 학력 제한은 차별행위 (0) | 2017.03.01 |
학벌없는사회, 인턴승무원 응시자격 제한말라 (0) | 2017.03.01 |
학벌없는사회, 행정인턴 채용 시, 특정 학력에 따른 배점 부여는 차별 (0) | 2017.02.27 |
“광주시 행정인턴, 학력 따른 배점 부여는 차별행위” (0) | 2017.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