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방학일! 단 하루라도 제대로 쉬고 싶다!”

<방학 중 자율(강제)학습 금지 촉구> 기자회견 안내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광주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지침’에 따르면, 방학 중 보충수업 및 자율학습이 학생들의 희망에 의해 실시한다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3. 하지만 그 실태를 파악한 결과, 반강제적으로 방학 중 자율학습을 운영하는 학교가 많았고, (학기 중 자율학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느슨한 지침마저 어기는 학교도 있었으며, 이러한 상황이 매 년마다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4. 이에 광주 제 시민사회단체는 더 이상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게 학교현실이고, 결국 ‘방학 중 자율학습 금지’가 대안이며, 학생의 건강권·수면권·행복추구권을 보장해 주기 위한 필요최소한의 방안이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5.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1. 방학 중 자율학습 전면 금지 및 지침 재마련 2. 방학 중 방과 후 학교(보충수업)의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 3. 위 지침을 어길시 행·재정적 지원 제한을 요구사항으로 전달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업무책임자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6. 귀 언론사의 기자회견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회견 안내>

○ 일시 : 2015. 2. 27(금) 11:00

○ 장소 : 광주광역시교육청 정문 앞

○ 주최 : 광주인권회의,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광주시민단체연합,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광주지부, 노동당 광주시당 등 제 시민단체

○ 순서

[보고] 광주 일선학교의 방학 중 강제학습 사례 발표

[연대단체발언] 광주인권회의,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교육주체발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면담] 광주광역시교육청 업무책임자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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