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위원회에 전·현직 공무원 비율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교육청이 운영하는 위원회 81개 중 명단이 공개된 52개 위원회를 분석한 결과 전체위원 644명 가운데 75.6%인 487명이 전·현직 공무원이었고, 56.2%는 교육청 소속이었습니다.

시민모임은 공무원 출신으로 위원회가 편중되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여성과 학생, 각 분야 전문가 등 외부위원의 참여율을 높여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광주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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