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재지정 취소 일인시위는 매일 아침(8~9시)마다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송원고의 조건부 자사고 지정 안'이 사실상 '자사고 재지정 취소' 아니냐고...

조건을 받아드리냐/거부하느냐를 떠나서, 특권학교-입시교육의 성격을 갖고 있는 자사고의 정책은 이미 폐지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자사고 재지정 취소'를 결정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를 반대하는 단체 실무자들과 시민들은 '자사고 재지정 취소'가 되는 날- 끝까지 피켓을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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