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치단체들이 실시하는 입시설명회가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 이후 광주 동구와 서구, 남구의 입시설명회에 초빙된 강사 14명 가운데 10명이 사교육 기관 강사였다며, 이는 공교육 정상화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교육 강사가 입시 설명회에 개입하면 사교육 상품을 간접 홍보해 입시경쟁과 선행학습을 부추길 우려가 높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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