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 실태 고발과 학교 민주주의 구현은 무엇인지?

 

(광주=국제뉴스) 문승용 기자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학사모)이 학생인권의 현 위치와 교육, 인권의 가치가 학교 안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사모와 공동육아협동조합 어깨동무, 광주중앙도서관이 주관하고 교육공동체 벗, 미디어공방이 협력한 이번 강연회는 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제정자문위원이자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공동저자인 오동석 아주대 로스쿨 교수를 초빙해 "왜 학생의 인권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두려움과 혼란을 넘어 학생인권이 학교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특히 헌법에서 보장한 기본권마저 유린당하고 있는 학생인권의 실태를 고발하고 학생의 인권을 왜 이야기해야 하는지? 교권이 과연 학생인권과 대립하는지? 학교 민주주의는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헌법학자를 초빙해 명쾌하게 풀이한다.

 

오는 31일 저녁7시, 광산구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방법은홈페이지(http://goo.gl/9uBP8I→작성하기)또는 전화 070.8234.1319, 이메일(antihakbul@gmail.com)로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50명,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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