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하 일부 출자·출연기관이 정부가 권고한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출연·출자기관 채용정보를 조사한 결과 광주문화재단 등 4곳이 블라인드 채용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단은 응시자의 학력사항 기재를 요구했으며 광주복지재단과 광주영어방송, 광주테크노파크는 출신학교 소재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광주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