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육초등학교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같은 재단인 호남삼육중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지난 2014년 삼육초 졸업생의 50%, 2015년엔 59.8%, 지난해 68.4%가 호남삼육중으로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교육청에 공교육의 경제·사회적 양극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통합전형을 확대하고, 호남삼육중 입학지원서 등에 출신 초교를 기재하지 않도록 요구했습니다.


광주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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