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오늘 성명을 통해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출자한 기관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현재 정부 방침대로라면 광주의 주요 공공기관과 5개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 대상에 포함되지만 비슷한 성격의 15개 출자.출연기관은 빠져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이 달부터 전국 공공기관이 직원을 채용할 때출신대학이나 가족관계 등을 표기하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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