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성했던 이전 총회와는 달리, 금년 총회는 조촐하게 모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이 신뢰해주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 덕분에 회의는 빨리 끝났고, 이후 뒤풀이에서는 새벽까지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국정농단, 조기대선 등 어려운 시국과 다급한 미래에 처해있지만, 학벌없는사회 광주시민모임은 잘 이겨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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